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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공공언어 바로잡기 활동79

[민원/답변]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서울시응답소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접수번호 20210125905165)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내용은 "지하철 공익홍보 영상 수정 요청"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서울 지하철 1~8호선, 9호선 2, 3단계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공익 홍보 주제를 역사와 열차 내에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나.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당 영상에 '자동 심장충격기'와 'AED'를 병기하여 수정 후 송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2021. 1. 29.
[민원]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제목 : '지하철 화면에 송출되는 영상에 'AED'라는 표현 대신 '자동심장충격기', '심장충격기'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처리 기관 :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 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 AED는 한글문화연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 의해 2015년 서울시 대부분의 지하철역에 AED라는 표현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라는 용어도 같이 표기되어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25일 지하철 화면에 'AED'라는 표현만 사용하여 '자동심장충격기'의 안내 영상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 2021. 1. 29.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본어 잔재를 없애려 나선 한국도로공사. 한글문화연대가 도로협회, 토목학회와 함께 한국도로공사의 용어 순화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도로 교통과 도로 건설에서 아직도 쓰이는 일본어 찌꺼기와 외국어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일입니다. 특히 광복 75주년을 맞아 우리말과 한글을 가꾸고 널리 전하려는 한국도로공사의 노력을 칭찬합니다. 2020. 8. 14.
[활동] '건설 말모이' 편찬 업무협약 및 실무회의 참여 ▲ 2020년 5월 13일 건설 말모이 착수 보고회▲ 2020년 5월 14일 국립국어원 도로공사 업무협약서 교환 및 실무협의 2020년 5월 14일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는 국어원 도로공사 업무협약서 교환 및 실무협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글문화연대의 이건범 대표와 유일환 간사, 한국도로공사 신동운 차장 외 2인, 도로협회 윤재용 실장, 국립국어원 김선철 과장 외 4인, 문화체육관광부 김철 사무관이 참석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20년 5월부터 21년 3월까지 ‘고속도로 전문용어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여 한국도로협회와 한국토목학회, 그리고 한글문화연대가 입찰을 거쳐 이 사업을 맡았다. 14일 업무 협약 전날인 5월 13일에는 경북 김천의 한국도로공사 본관에서 이 사업 착수보고회가 있었.. 2020. 5. 28.
[활동]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어려운 말 신고 게시판 개설 위한 회의 열어 2020년 3월 24일 한글문화연대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www.plainkorean.kr)의 어려운 말 신고 게시판을 개설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글문화연대의 이건범 대표 외 6인과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의 최고운 과장 외 4인이 참석하여 게시판 기획안을 검토하면서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가 함께하는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 사업을 위해 만들었다. 이 사업에서는 정부 45개 부·처·청·위원회와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보도 자료 제목과 20개 언론사의 기사 제목 등을 조사하여 어려운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길 권고한다. 국민들은 정부와 언론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외국어를 누리집 어려운 말 신고.. 2020. 3. 26.
외국어 사용 관련 국민 인식조사 조사 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조사 방법: 전화(자동응답) 조사조사 기간: 2020년 1월 13일(월)~14일(화) 조사 기관: (주)리얼미터조사 내용:■ 광화문 현판 문자에 대한 선호도■ 정책 행정용어의 외국어 사용에 대한 인식■ 공공기관의 국어기본법 언문 규범 위반사항에 대한 방안■ ‘블랙아이스’ 용어에 대한 인식■ 10년 전과 비교해 외국어 사용 증감 ▷▶▷▶결과 요약 광화문 현판 및 우리말 사용에 대한 필요성 높은 것으로 나타나외국어 사용 증감에 대한 인지 수준 또한 높은 편 1. 전국 1,058명을 대상으로 광화문 현판 문자 도안에 대한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10명 중 4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곳이니 한글 현판이 좋다’(40.6%)라는 응답을 꼽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 2020. 3. 18.
박양우 문체부장관에게 감사패 드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는 2020년 2월 21일 오후 3시에 서울역 옆 국립극단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연락사무실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공언어 개선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하고 공공언어 개선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양우 장관은 2019년 4월 취임한 뒤로 공공언어 개선 정책에 온 힘을 쏟아왔다. 2019년 9월부터 문체부는 언론의 기사 제목과 정부의 보도자료 제목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개선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2019년 1월부터 중앙정부 18개 부의 모든 보도자료를 조사하여, 외국어를 남용하였거나 한글전용을 위반한 작성자에게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또한 7월부터는 10개 방송사와 9개 신문사의 보도용어에 대해서도 마.. 2020. 2. 24.
[논평] 진단서 쉽게 쓰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논평] 진단서 쉽게 쓰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공공언어 쉽게 쓰기 운동을 이끌어 온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진단서를 쉽게 쓰라고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지지한다. 2019년 11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환자가 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진단서를 작성하게 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 반대했다. 대부분의 국민은 전문용어로 가득한 진단서 앞에서 까막눈이 된다. 내 증상을 자세히 알고 싶은 개인적인 이유이든, 보험 청구나 사건사고의 증거자료로 제출하는 등의 공식적인 이유이든 어려운 전문용어는 환자의 알 권리를 차단하는 높은 장벽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진단서 쉽게 쓰기에 반대하지 말고 어려운 의학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데 힘써 주기 바란.. 2019. 11. 18.
[활동] 언론의 보도용어 공공성 높이기 운동 포스터 배포 2019년 9월 6일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와 정인환 사무국장은 '언론의 보도용어 공공성 높이기 운동'을 알리는 포스터를 방송국에 배포했다. 문화방송 엠비시, 와이티엔, 한국교통방송 공사에 '싱크홀'과 같은 안전 용어는 우리말 '땅꺼짐'으로 표현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20부를 전달했다. 1. 와이티엔 우장균 경영본부 본부장 2.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나선홍 아나운서부장 2019.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