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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언론에 나온 우리296

[경남도민일보] 누구나 이해하도록 다듬은 말 찾는 노력을 - 2022.09.28 흔히 기자들은 ‘중학생도 읽고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라’고 배웁니다. 꼭 ‘기사’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공공 기관이 만드는 ‘보도 자료’에도 적용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공공 기관에서 우리말을 바르게 쓰고자 할 때 어떤 원칙과 방법이 있을까요. 보도 자료 속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 외래어, 일본식 표현 등은 점차 줄고 있지만 끊이지 않고 있다. 휴가지에서 쉬면서 원격으로 일하는 방식을 뜻하는 ‘워케이션’ 등 시대에 따라 새로운 용어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중략)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을 ‘누구나’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점이다. 보도 자료를 작성하는 공직자가 이런 문제로 고민이 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로마자(알파벳)’와 ‘한자’를 줄이는.. 2022. 10. 12.
[KBS뉴스] 시민 40% "영어 상용 반대" ···시의회 '졸속 추진' - 2022.10.06 부산시가 추진하는 '영어상용도시' 사업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삐걱대는 모양새입니다. 부산 시민 40%가 이 사업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데다, 시의회도 정당성이 떨어진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일상에서 영어 사용을 늘려 도시 수준을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영어상용도시' 조성 사업. 부산 시민들은 이 사업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글 관련 단체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민 5백 명에게 물었습니다. 실크 사업 추진을 놓고 찬반을 묻는 질문에 41%가 '반대', 28%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공공 부문의 문서와 정책 이름에 영어가 쓰이면 불편하다는 응답 65%, 공공시설이나 표지판에 있는 영어가 불편하다는 답 58%로, 시민 상당 수가 알 권리 침해를 우려하는.. 2022. 10. 7.
[국민일보]"부산 '영어 상용도시' 반대...한글 의미 되새겨야" - 2022.10.06 우리말을 둘러싼 환경은 쉴 새 없는 부침을 겪고 있다. 최근 K팝의 흥행 등과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며 조명을 받았지만, 동시에 부산의 ‘영어 상용도시’ 조성 논란, 젊은 세대의 문해력 저하 논란 등 우리말의 좁아진 입지를 보여주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김명진 한글문화연대 부대표는 576돌 한글날을 앞둔 5일 서울 마포구 한글문화연대 사무실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훈민정음 서문에도 나오듯 한글은 세종대왕이 한자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의 ‘언어 인권’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글이 만들어진 의미를 되새기며 공공언어를 쉽게 써야 할 필요성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돌아보는 한글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07년부터 한글문화연대 활동을 시작한 김 부대표는 같은 해.. 2022. 10. 7.
[중기이코노미] 발코니 알파룸 팬트리…우리말로 바꾸면 어떨까 - 2022.09.2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9월21일부터 10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날을 앞두고 외국어로 된 주택 용어를 국민의 시선으로 살피고, 알맞은 우리말 대체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등 주택 속 외국어 용어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응모자는 공모전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용어마다 1등 1명, 2등 3명, 3등 5명을 선정한다. 1등은 10만원 상품권, 2등은 5만원 상품권, 3등에게는 1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6일 한글문화연대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한글문화연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에서 구.. 2022. 10. 5.
[케이에스피뉴스] 의령군 의병박물관,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초청 강연 - 2022.09.21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부터 개최하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유치 기원 특별전 『말모이 탄생의 주역, 이우식! 이극로! 안호상!』展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글문화연대 대표로 있는 정재환 교수가 맡는다. (후략) 출처: http://www.kspnews.com/1067337 본 기사는 케이에스피뉴스(2022.09.21)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케이에스피뉴스≫ 의령군 의병박물관,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초청 강연 의령군 의병박물관,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초청 강연 [케이에스피뉴스=김아영 기자 kspa@kspnews.com] 의령.. 2022. 10. 5.
[경향신문] 선 넘는 외국어, 여기가 대한민'쿡'인가요? - 2022.09.17 ■ 외국어 남용, 소통 부재로 이어질지도 이미 굳어져 익숙해진 표현을 굳이 우리말로 바꿀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국어의 남용이 자칫 우리 사회의 소통 부재, 불공정과 차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국민 1만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래어·외국어에 대한 국민 이해도 조사’에 따르면 총 3500개의 단어 중 70세 이상 연령대에서 60% 이상 이해한 단어는 256개, 7.3%에 불과했다. 국립국어원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큐알코드’ ‘팝업창’과 같은 정보통신 관련 용어의 이해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한미혜씨는 “의사소통의 단절은 세대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외래어 사용이 지적 우월함으로 포장되는 것 .. 2022. 10. 5.
[경향신문] 쉬크, 그로, 모보, 모껄…‘꼴값영어’는 100년전부터 시작됐다 - 2022.09.11 ‘꼴값영어’. 소설가 안정효씨의 명언이죠. 어쭙잖은 영어의 오·남용을 일컬어 ‘꼴값영어’라 했습니다. 남의 동네 이야기 할 것도 없죠. 지금은 바뀐 것 같은데, 제가 사는 파주의 공식 표어가 ‘G&G’였어요. (중략) □ 꼴값 영어와 얼굴값 영어 최근 ‘영어’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다이나믹’을 ‘브랜드슬로건’으로 삼고, ‘그린 스마트 도시’를 표방한 부산광역시입니다.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가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최근 2개월치 보도자료를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부산시가 외국어 남용 자료의 비율(6월 75%, 7월 74.7%)이 단연 1위를 차지했는데요. 낱말 1000개 가운데 부산의 외국어 사용 횟수(6월 15.37회, 7월 16.07회)는 울산(6월 2.78회, 7월 .. 2022. 10. 5.
[경기신문][우리말이 우리의 미래] 추석 때 많이 쓰는 ‘밀키트’, ‘기프티콘’ 이렇게 바꿔요 - 2022.09.09 추석 상차림과 선물 고민을 ‘쉽게’ 해결해 줄 ‘밀키트’와 ‘기프티콘’. 하지만 외국어로 표기된 탓에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 건 쉽지 않다. ‘밀키트’(meal kit)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 등 요리를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을 말한다. 간편식 수요 증가와 물가 상승, 상차림 부담 등 이유로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특히 많아졌다. (중략)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발표한 ‘외국어의 국민 이해도 조사’를 보면, ‘밀키트’의 국민 평균 이해도는 22% 수준이다. 70세 이상은 고작 7%에 불과했다. ‘기프티콘’(gifticon)의 경우에도 용어의 이해에서 세대 간 격차가 극명히 드러났다. 국민 평균 이해도는 68%에 육박하지만 70세 이상은 15%에 그친다. 특히 기프티콘.. 2022. 10. 5.
[MBN뉴스] [포커스M] 가드닝·핫플·파캉스?…법 어겨가며 외국어 남발하는 서울시 - 2022.09.21 파캉스, 핫플, 가드닝….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서울시가 각종 사업과 정책을 홍보하겠다며 내는 공식 보도자료에 적은 단어들입니다. 공공기관은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말을 써야 한다고 법으로도 규정대 있는데, 왜 굳이 어려운 외국어를 남발하는 걸까요? (중략) ▶ 인터뷰 : 곽호빈 / 서울 중계동 - "봤을 때 좀 이해가 돼야 하는데, 용어 자체를 잘 모르다 보니까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 스탠딩 : 정주영 / 기자 - "한글문화연대 분석 결과 서울시 보도자료 10건 중 7건에 불필요한 외국어가 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국어기본법은 명시합니다. 서울시 조례 역시 무분별한 외래어와 외국어, 신조어 사용을 피하도록 ..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