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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②불쾌감 높이는 '외국어 범벅' 공공언어 - 2021.05.25 지자체·공공기관서 쓰는 공공언어 쉬운 용어·어문규범 맞춰야 하지만 외국어·뜻모를 단어 합성어 수두룩 국어기본법은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외국어, 한자어, 신조어 사용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들의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국민 소통을 가로막고,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책 내용을 전달해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정책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쉬운 언어 사용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2021. 5. 27.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①국적불명 외국어에 '까막눈' 된 사람들 - 2021.05.11 외국어·우리말 섞어 쓰는 합성어 급증 연령 높아질수록 이해에 어려움 겪어 정보 소외·세대 단절 원인으로 작용해 (중략) 국적 불명의 외국어 단어나 표현을 우리말에 섞어 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소통에 애를 먹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어느덧 익숙해진 영어포장지, 간판, 음식점 차림표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보 소외 계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국민 1만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래어·외국어에 대한 국민 이해도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사 대상이었던 외국어 단어 3500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쉽게 이해하는 단어는 1127개(32.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중략) 언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대간 이해도 격차는 정보 소외, 세대.. 2021. 5. 11.
[목포MBC]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2021.05.10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전라남도에는 국어 진흥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가 최근 전라남도에 협조 요청한 문서입니다. 관광지를 소개한 보도자료상 4D, 레트로, 스카이워크 등의 단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내용입니다. 행정기관의 흔한 단어 '바우처'도 이용권으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를 쓰라는 국어기본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겁니다. 출처 : mpmbc.co.kr/article/vUa5hdb2Pkg 본 기사는 목포MBC(2021.05.10)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기사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mpmbc.co.kr 2021. 5. 11.
[위클리오늘] 한글문화연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 달기 행사 열어 - 2021.05.06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글 올리고 문화상품권 받아가세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해시태그) 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중략)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같은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이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겼는데, 이는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 본 기사는 위클리오늘(2021.05.06)애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2021. 5. 7.
[공문] Safe Korea, AED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서울 종로소방서 제목 Safe Korea, AED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종로소방서 정문과 후문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 2021. 5. 3.
[공문]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 2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2021. 4.7~4.30) 한글문화연대는 쉬운우리말을쓰자! 누리집의 게시판을 통해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제보받은 70개의 단어에 대하여 2021년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1.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안양시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 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2021. 5. 3.
[아주경제] ‘중요한 안전과 소통’ 위해...뜻 모를 외래어 바꾸기 위한 노력들 - 2021.04.30 - 문체부·국어문화원연합회,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진행 - 한글문화연대, ‘Kiss & Ride’ 표기 ‘환승정차구역’으로 다듬어 “블랙 아이스 조심하세요.” 말은 위험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뜻 모를 외래어는 이를 방해할 수 있다. “도로 살얼음 조심하세요”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일은 안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등은 누구나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말이나 낯선 외국어를 다듬고 쉬운 말을 널리 알리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권리와 의무, 기회와 행복을 좌우하는 공공언어에서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는 .. 2021. 4. 30.
[비욘드포스트] 한글문화연대, 안전불감증 용어 Kiss & Ride 없애 - 2021. 04. 27 한글문화연대는 철도역 근처 도로에 새겨진 뜻 모를 ‘Kiss & Ride’ 표기가 사라진다고 27일 밝혔다. ‘Kiss & Ride’란 기차 승객을 배웅하거나 마중하기 위해서 잠시 차를 세워둘 수 있는 구역이다. 헤어질 때 입을 맞추며 인사하는 영어권 문화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하는데,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199호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 지침’에서는 ‘배웅정차장’이라는 말과 함께 사용했고 국립국어원 제51차 말 다듬기 위원회(2018. 9. 12.)에서는 ‘환승정차구역’으로 다듬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2021년 2월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Kiss & Ride’를 배웅정차장, 환승정차구역 등 우리말로 고치는 것을 감독해달라고 건의했다. 그 결과 2021년 3월 12일에.. 2021. 4. 27.
[뉴제주일보] A씨, B씨 대신 ㄱ씨, ㄴ씨…공문서 우리말 사용 눈길 - 2021.04.20 2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종전의 ‘A씨’, ‘B씨’ 대신 ‘ㄱ씨’, ‘ㄴ씨’가 표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알고 보니 제주도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던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지난 12일 ‘A씨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달라’는 권고를 받은 후 이날부터 즉각 반영. (중략) 이에 제주도 공보관실은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공문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취지에 적극 동감해 20일부터 ㈔한글문화연대의 권고를 보도자료에 적용한데이어 같은 날 양 행정시와 직속기관에도 보도자료 작성 시 우리말을 최대한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출처 : 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160 본 기사는 뉴제주일보(2021.. 2021.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