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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 한글문화연대, 국제아동인권센터 ‘옐로카펫 우리말 이름 공모전’ 개최 - 2021.05.28 (중략) 옐로카펫이란 '횡단보도 앞 바닥과 보도에 노란색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칠해서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교통안전 설치물'을 말한다. 첫걸음은 한글문화연대에서 이끄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의 활동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우리말가꿈이 19기 가나다 모둠은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옐로카펫을 알게 됐다. 외국어 이름인 옐로카펫을 이용하는 아동들 역시 대부분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용어는 알기 쉬운 우리말로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름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국제아동인권센터에 옐로카펫을 우리말 이름으로 바꿔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도 아동의 알 권리를 지키는 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두 기관의 협업이 결정됐다. 이 공모전은 한글문화연대와 국제아동.. 2021. 5. 28.
[이데일리] "옐로카펫, 쉬운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 2021.05.28 (중략) 한글문화연대가 운영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가 이 단어를 발견하고, 이름 저작권을 가진 국제아동인권센터에 ‘옐로카펫’을 우리말 이름으로 바꿔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안전용어는 알기 쉬운 우리말을 써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두 기관의 협업이 이뤄졌다. (중략)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9206629053512 본 기사는 이데일리(2021.05.28)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옐로카펫, 쉬운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한글문화연대와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옐로카펫 우리말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한글문화연대‘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바닥과 보도에 노란색 조형물을 설.. 2021. 5. 28.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②불쾌감 높이는 '외국어 범벅' 공공언어 - 2021.05.25 지자체·공공기관서 쓰는 공공언어 쉬운 용어·어문규범 맞춰야 하지만 외국어·뜻모를 단어 합성어 수두룩 국어기본법은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외국어, 한자어, 신조어 사용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들의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국민 소통을 가로막고,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책 내용을 전달해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정책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쉬운 언어 사용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2021. 5. 27.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①국적불명 외국어에 '까막눈' 된 사람들 - 2021.05.11 외국어·우리말 섞어 쓰는 합성어 급증 연령 높아질수록 이해에 어려움 겪어 정보 소외·세대 단절 원인으로 작용해 (중략) 국적 불명의 외국어 단어나 표현을 우리말에 섞어 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소통에 애를 먹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어느덧 익숙해진 영어포장지, 간판, 음식점 차림표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보 소외 계층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문화연대가 국민 1만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외래어·외국어에 대한 국민 이해도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조사 대상이었던 외국어 단어 3500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60% 이상이 쉽게 이해하는 단어는 1127개(32.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중략) 언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대간 이해도 격차는 정보 소외, 세대.. 2021. 5. 11.
[목포MBC]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2021.05.10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전라남도에는 국어 진흥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가 최근 전라남도에 협조 요청한 문서입니다. 관광지를 소개한 보도자료상 4D, 레트로, 스카이워크 등의 단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내용입니다. 행정기관의 흔한 단어 '바우처'도 이용권으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를 쓰라는 국어기본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겁니다. 출처 : mpmbc.co.kr/article/vUa5hdb2Pkg 본 기사는 목포MBC(2021.05.10)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기사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mpmbc.co.kr 2021. 5. 11.
[위클리오늘] 한글문화연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 달기 행사 열어 - 2021.05.06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글 올리고 문화상품권 받아가세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해시태그) 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중략)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같은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이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겼는데, 이는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 본 기사는 위클리오늘(2021.05.06)애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2021. 5. 7.
[공문] Safe Korea, AED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받는 이 서울 종로소방서 제목 Safe Korea, AED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주십시오.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종로소방서 정문과 후문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 2021. 5. 3.
[공문]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 2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2021. 4.7~4.30) 한글문화연대는 쉬운우리말을쓰자! 누리집의 게시판을 통해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제보받은 70개의 단어에 대하여 2021년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1.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안양시의 우리말글 사랑을 바랍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 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국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귀 기관에서 쓴 아래의 말에도 그런 요청이 있었습니다.(붙임 참조)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2021. 5. 3.
[아주경제] ‘중요한 안전과 소통’ 위해...뜻 모를 외래어 바꾸기 위한 노력들 - 2021.04.30 - 문체부·국어문화원연합회,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진행 - 한글문화연대, ‘Kiss & Ride’ 표기 ‘환승정차구역’으로 다듬어 “블랙 아이스 조심하세요.” 말은 위험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뜻 모를 외래어는 이를 방해할 수 있다. “도로 살얼음 조심하세요”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일은 안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등은 누구나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말이나 낯선 외국어를 다듬고 쉬운 말을 널리 알리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권리와 의무, 기회와 행복을 좌우하는 공공언어에서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는 ..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