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80 가게의 얼굴, 간판의 역사 - 김규리 기자 가게의 얼굴, 간판의 역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8기 김규리 기자 kyu0814ri@navercom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외국 문자로 표기된 간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일본식 술집, 이국적 분위기의 식당 등이 유행하면서 현지의 언어로 간판을 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글문화연대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도심 13곳의 간판 3만 956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글과 로마자·한자 등 외국 문자를 함께 적은 간판이 35%, 1만 4035개나 됐다고 한다. 간판 3개 중 1개는 순 한글 간판이 아닌 셈이다. 한글로만 된 간판은 46%, 1만 8229개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렇게 우리나라 간판에 외국어가 침투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어, 이.. 2021. 5. 27. [20기] 5월 15일, 우리말가꾸고등학교를 가다!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오후 12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청년문화공간제이유동교동에서 우리말가꾸고등학교(이하 가꾸고)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세종 나신 날을 맞이해 세종대왕님의 훈화말씀까지 직접 담아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달보드레(기획모둠) 고등학교에서 전학 온 친구들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고, 다른 친구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비대면으로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각 반마다 모둠을 최대한 골고루 섞어 비록 만나진 못해도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길 바라는 달보드레 모둠의 배려가 돋보이는 구성이었어요. 달보드레 모둠을 제외한 가꿈이들은 총 47명이 참가했고 1반 12명, 2반 11명, 3반 12명, 4반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조회 시간에는 세종대왕님이 제로웨이스트, 핫.. 2021. 5. 27.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 속으로]②불쾌감 높이는 '외국어 범벅' 공공언어 - 2021.05.25 지자체·공공기관서 쓰는 공공언어 쉬운 용어·어문규범 맞춰야 하지만 외국어·뜻모를 단어 합성어 수두룩 국어기본법은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를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외국어, 한자어, 신조어 사용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들의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국민 소통을 가로막고,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략)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책 내용을 전달해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정책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쉬운 언어 사용으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2021. 5. 27. [알림] 세종대왕 나신 날 꼬리별 달기 수상자 발표 수상자 발표 세종대왕 나신 날 꼬리별 달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치상, 누리상에 당첨된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5월 28일(금) 오후 5시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쪽지(DM) 또는 한글문화연대 전자우편(urimal@urimal.org)으로 [아이디/이름/휴대전화번호]를 보내주세요. ‣ 당첨자가 기간 내 위 정보를 보내주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당첨자의 개인 정보는 상품권 발송 확인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즉시 폐기합니다. ‣ 연락처를 잘못 적어 보내주신 경우 상품권이 이미 발송된 때에는 상품권을 다시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 상품권은 5월 31일(월)부터 일주일 이내에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2021. 5. 26. [한글 상식] '달리다', '딸리다' 2021년 5월 20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달리다', '딸리다' 2021. 5. 24. [알림] 우리말가꿈이 푸른 2기 모집 (~6/20) (~7/8로 기간 연장) 한글문화연대 '우리말 가꿈이 푸른 2기'(전 우리말사랑동아리)를 모집합니다. - 쉬운 말로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언어문화, - 사람을 배려하고 언어예절을 지키는 따뜻한 언어문화, - 품격 있고 올바른 말로 이끄는 청소년 언어문화, - 어른의 관심과 청소년의 참여로 맑아지는 언어문화를 만들고 퍼뜨려 주세요. ▶모집 기간 : 2021년 5월 21일(금) ~ 7월 8일(목) ※ 합격한 동아리는 7월 17일 토요일 온라인 오름마당에 참석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 :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동아리 (각 동아리가 ‘우리말 가꿈이 푸른’의 모둠이 되어 활동합니다.) ※ 새롭게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도 동아리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 최소 인원은 3명입니다... 2021. 5. 21. 한글 아리아리 82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822 2021년 5월 20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누리방송] 브레인스토밍,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자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문어발, 재밌게가 함께하는 우리말(한국어) 전문 누리방송, 의 여섯째 타래가 펼쳐집니다.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우리말 아리아리 여섯째 타래 30회] ▶ 내가 만든 새말 6 - 브레인스토밍,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자 - 후보 : 자유발상회의, 생각터침, 머리 짜내기, 생각 쏟아내기, 생각잇기 회원님들은 어떤 말이 마음에 드시나요 ? ...> 영상 보러가기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에서 어려운 외국어에 대신 제안한 알기 쉬운 우리말을 발표합니다.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 제작: 한글문화연.. 2021. 5. 21. 스펙 -> 인정역량 '스펙'이라는 외국어를 대신할 우리말로 '인정역량'이 뽑혔다. 공공기관이나 언론이 사용하는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다듬기 위해 꾸려진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이 5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스펙'의 쉬운 우리말을 논의한 결과였다. '스펙(spec)'이란 영어단어 Specification의 준말이며 직장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학력, 학점, 토익 점수 따위를 합친 것을 의미한다. 원래 제품의 사양을 뜻하는 용어였지만 2010년 이후에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학력과 자격증 보유현황을 일컫는 말로 스펙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공업용 스펙과 사람용 스펙이 공존하게 되었고 한글문화연대 말모이 모임은 사람에 관한 '스펙'을 우리말로 다듬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스펙'을 대신할 말로 총 14개 단어가 거론되었.. 2021. 5. 18. 대학생 기자단 7기 마침 마당 및 8기 첫 모임/2021.05.15(토)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활짝에서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7기 마침 마당과 8기 첫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개인 사정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몇 명의 기자는 오지 못하였고 7기 5명과 8기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코로나19를 조심한 탓에 참석자들은 모두 행사장에 들어오기 전에 체온을 확인하고 명단에 기록했습니다. 또한, 행사 내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7기 마침 마당에서는 대학생 기자단 7기로 열심히 활동했던 기자들 가운데 마침 마당에 참석한 5명의 학생이 마침 보람(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이희승기자가 우수 기자상을 받았으며, 참여하지 못한 백승연 기자에게는 후에 우수기자상 상장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7기 기자단들은 1년 동안 한글문화연.. 2021. 5. 18.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5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