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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루한 선생의 7월 알음알음 강좌 지난 7월 28일(월) 한글문화연대 공간 활짝에서 2014년 제2회 알음알음 강좌가 있었다.이번 7월 알음알음 강좌의 주제는 참교육에서 참배움으로, ‘좋은 세상을 가꾸는 열쇠’ 였다.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의 열림말을 시작으로 저녁 7시 30분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강의하신 김두루한 선생은 참배움학교연구회장을 담당하며, 현재는 경일고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었다. 또, 한글문화연대가 주최-주관하며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우리말사랑동아리 2기’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장을 담당하신 분이기도 하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강사님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를 생각해보자’라며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재미나게 강의를 이끌어 나갔다. 강의 내용은 ‘교육은 왜 받는가?’ 와 ‘한샘 .. 2014. 8. 5.
[누리방송]그러니까 말이야 6회 국어사전에 대한 미신 다섯가지 우리 말글을 주제로 꾸려지는 누리방송(팟캐스트)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가 6번째 방송을 2014년 8월 5일(화) 공개했다.▣ 방송 들으러 바로 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알아두면 좋은 우리말과 바꾸고 싶은 말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에서는 '우리몸을 가리키는 우리말' 의 말을 알아보고, 돌비의 "바꿔볼까요"에서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시원차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한다. 국어사전에 대한 미신 다섯가지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 이승재과장과 함께 국어사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표준국어대사전의 제작과정에서 있었던 이야기와 2016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개방형 한국어 지식대사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1. 팟.. 2014. 8. 5.
[이웃집 소식](~9/1)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국립국어원 [안녕! 우리말「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우수 활동 사례」 공모전] ㅇ 참가 자격: · 초·중·고교 학생, 청소년(1995년 9월 2일 출생까지) · 지도자(교원 및 단체 지도자) ㅇ 공모 대상: · 각 학교 및 단체, 시설, 동아리 등에서 욕설 및 비속어가 아닌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쓰기 위해 활동한 사례들을 공모합니다. · 창의적인 활동 사례 또는 「2012년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참고한 사례 및 활동 자료들도 공모 가능합니다. ㅇ 응모 방법: 욕설 및 비속어가 아닌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쓰기 위해 활동한 사례를 양식에 맞춰 제출 ㅇ 제출 방법: 공모전 누리집(youthkorean.co.kr)에서 활동 개요 양식 내려받기> 활동 개요 작성>활동 개요 및 활동 자료 첨부>제출 확인 2014. 8. 1.
[이웃집 소식](~8/6)모꼬지 전/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 2014년 7월 31일(목)~8월 6일(수)까지 한글 타이포그래피 학생 연합회 '한울'의 이 윤디자인연구소 갤러리뚱에서 열립니다. ‘모꼬지’는 순우리말로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라는 뜻으로 MT나 여행을 갈음하여 쓰기도 합니다. ‘모꼬지’의 뜻과 일맥상통하듯 자유롭고, 기대에 부푼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는 ‘한울’의 번외 전시로 건국대(충주), 단국대, 서울여대, 상명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성대, 한양대, 패션디자인스쿨(SADI) 등 모두 10개 학교에서 모둠 또는 개인이 참여해 ‘한글 레터링’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2014. 8. 1.
[이웃집 소식](9/3)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안녕! 우리말 콘서트(9/3)/한국아나운서연합회 2014. 8. 1.
[이웃집소식](~8/11)안녕! 우리말 콘서트 동영상(UCC) 공모전/한국아나운서연합회 2014. 8. 1.
한글 아리아리 48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82 2014년 7월 3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5회-실용주의자는 희생을 모른다-김영명 교수(한림대) ◆ [우리말 이야기] 호치키스와 마사무네-성기지 학술위원 ◆ [우리나라 좋은 나라] 다시 어머니 이야기-김영명 공동대표 ◆ [알림] 우리말 가꿈이 7기 모집(~8/3/일)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5회-실용주의자는 희생을 모른다-김영명 교수(한림대) 한글문화연대는 우리말글을 주제로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 등을 나누는 누리방송(팟캐스트) "그러니.. 2014. 7. 31.
[알림] 우리말 가꿈이 7기 모집 2014. 7. 31.
다시 어머니 이야기 [우리 나라 좋은 나라-43] 김영명 공동대표 어머니가 집을 나와 병원과 요양원에 들어가신 지 세 해 하고도 반이 다 돼 간다. 모닥불은 다 꺼졌고 부지깽이로 재를 뒤적이면 남은 불씨가 가물거린다. 언제 돌아가실지 알 수 없다. 1년 뒤가 될지 한 달 뒤가 될지... 상태의 오르내림이 있기는 하나 점점 정신이 가물거려 간다. 몸은 오히려 살도 오르고, 얼굴이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하니 점점 나빠져 간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점점 쇠약해져 가는 것이리라. 파킨슨 병이 있어서 병원에 처음 입원했을 때는 침대 위를 뱅뱅 돌 듯 하시더니 약을 계속 복용한 덕분인지 그런 증상은 진작 없어졌다. 처음에는 침대 밖으로 내려와서 기어 다니려고 하고, 벽장이나 찬장 위에 무엇이 있는지 자꾸 확인..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