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24 "한글옷이 날개" 한글옷 공모전 한글옷이 날개 맵시자랑은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5시부터 열립니다. "한글옷이 날개" 한글옷 공모전 567돌 한글날을 기리며 우리말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전을 엽니다. 한글문화연대는 2007년부터 한글 무늬를 활용하여 만든 ‘한글옷’을 만들어 널리 퍼트리는 일을 해왔습니다. 요즘 무슨 말인지도 알기 어려운 외국어가 쓰인 옷을 많이 입습니다. 그러나 우리말과 한글도 멋진 무늬가 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이 멋진 한글 무늬 옷을 즐겨 입기를 희망합니다. 이 공모전으로 누구나 자연스럽고도 멋있게 입을 수 있는 옷 디자인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공모 자격 - 대한민국 중학생 이상 누구든지 - 응모 부문: 대학·일반부 / 중·고등부 ◉ .. 2013. 8. 27. 한글 아리아리 44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2 2013년 8월 23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8월 알음알음 강좌 지난 7월 한달 잠시 쉬었던 알음알음 강좌를 8월 30일(금)에 라는 주제로 다시 문을 엽니다. 시(시인)와 북한, 어울리지 않는 이 두가지를 노혜경님께서 어떻게 풀어 강좌를 진행하실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뜨거운 여름날, 북한학 박사가 된 시인 노혜경님과 함께 하는 알음알음 강좌에 많은 관심과 수강 바랍니다. 수강 신청은 이곳에서 해주세요. [한글문화연대 8월 알음알음 강좌] ■ 주제: 월급 받는 시인을 꿈꾼다면- 북한에서 국가와 시인의 관계 ■ 강사: 노혜경(시인, 북한학 박사) ■ 때: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7시30분~9시 30분 ■ 곳: 공간 ".. 2013. 8. 23. 엉터리 표기, 이상한 표기 [우리 나라 좋은 나라-1] - 김영명 공동대표 텔레비전 자막은 우리말 공부를 망치는 주범이다. 틀린 글자가 너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만 몇 개 들어보자. “우리에 사랑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서슴없이 쓴다.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의 사랑”이라고 옳게 쓴 경우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웃긴 얘기”는 또 뭔가?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의 인터넷 언어를 그대로 옮겨 쓰기 시작하여 맞는 표기를 아예 밀어내고 말았다. 영화 제목도 이런 식으로 표기한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이제는 “웃기는”이나 “우스운”을 밀어내고 주인 행세를 하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표기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대로 퍼 나르고 있는 중이다. 한 가지 더. “그러면 돈을 내놓던지!”라는 자막도 “내놓든지”를 제친 지.. 2013. 8. 23. 교포, 동포, 교민의 차이 [아, 그 말이 그렇구나-8] 성기지 운영위원 요즘에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우리 민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거나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일이 많아지면서, 나라 밖에 있는 우리 민족을 표현하는 말도 많아졌다. 그 가운데 ‘교포’와 ‘동포’가 서로 잘 구별되지 않은 채 쓰이는 일이 잦다. ‘교포’는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자국민을 뜻하는 말이고, ‘동포’는 사는 곳에 관계없이 같은 민족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 말하자면, ‘동포’는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교포’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보다 좁은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들은 서로 의미가 중복되거나 불분명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재외동포’와 ‘재외국민.. 2013. 8. 23. 우리말가꿈이 5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 지난 8월 15일 우리말가꿈이 5기 대학생들이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자연나라'라는 청소년 수련원에서 2박 3일 동안 대학생 150여 명이 모꼬지에 참석하여 우리말 사랑을 다짐했습니다. 발대식에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가 참석하여 "한글문화연대는 주관단체로서 여러분 바로 옆에서 적극 도울테니 마음껏 하고 싶은 활동을 펼치세요. 반갑습니다."라며 새로 모인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인사말 마지막에는 150여 대학생들과 함께 '길이 없을 때는 길을 낸다'는 뜻의 구호 '아리아리'를 함께 외쳤습니다. 우리말 가꿈이 5기 박민규 대표도 "일반적인 대외 활동이 아니라 우리말 사랑 활동을 펼치는 가꿈이 활동이 여러분의 대학생활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발대식에 모인 여러분 모두를 수료식에서.. 2013. 8. 18. 한글 아리아리 44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1 2013년 8월 16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8월 알음알음 강좌 지난 7월 한달 잠시 쉬었던 알음알음 강좌를 8월 30일(금)에 라는 주제로 다시 문을 엽니다. 시(시인)와 북한, 어울리지 않는 이 두가지를 노혜경님께서 어떻게 풀어 강좌를 진행하실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뜨거운 여름날, 북한학 박사가 된 시인 노혜경님과 함께 하는 알음알음 강좌에 많은 관심과 수강 바랍니다. 수강 신청은 이곳에서 해주세요. [한글문화연대 8월 알음알음 강좌] ■ 주제: 월급 받는 시인을 꿈꾼다면- 북한에서 국가와 시인의 관계 ■ 강사: 노혜경(시인, 북한학 박사) ■ 때: 2013년 8월 30일(금) 저녁 7시30분~9시 30분 ■ 곳: 공간 ".. 2013. 8. 16. [책소개]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최보기 모람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 지은이: 최보기 / 펴낸곳: 모아북스 / 펴낸날:2013.08.05. 248쪽 / 13,000원 우리 단체 모람이기도 한 서평가 최보기 님의 책을 소개합니다.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은 청춘을 위한 책이라는 주제로 동서고금의 고전과 근래에 출판된 책들을 넘나들며 모두 64권을 엄선해 쓴 추천 서평들을 엮어 낸 책입니다. 이 서평집은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젊은 시절 보편적으로 닥칠 수 있는 문제들의 해답을 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젊은 시절 어떤 책들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쉬운 서평을 써온 글쓴이 특유의 맛깔스런 글과 날카로운 시각이 결합돼 '읽는 재미', '깨닫는 재미', '좋은 책을 선택.. 2013. 8. 16. 우리말을 망치는 잘못된 높임법 아, 그 말이 그렇구나(7) 할인점이나 은행에 다녀보았다면 누구나 공감하는 일일 텐데, 요즘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말투를 들어보면, 고객을 높여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젖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해서든 고객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말을 하고, 말을 듣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자기를 존중하지 않는 듯하면 화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무분별한 높임법 사용이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나친 높임법이 우리말의 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사례를 몇 가지 들어 보자. 높임법은 말을 듣는 상대를 높이기 위한 말법이다. 그 사람과 관련이 없는 사물에는 주체 높임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보험설계사가 청약서를 쓰면서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또는 “생년월일이 언제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 2013. 8. 16. 개그콘서트는 '-하실게요'라는 표현을 당장 멈춰주십시오. 일요일 밤, 한국방송에서 하는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예능에서 1위, 종합 3위에 이르는 인기 방송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 좋아하는 방송이지요. 그런데 지난 7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뿜엔터테인먼트'라는 꼭지에서 잘못된 높임말을 쓰고 있습니다.말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사람이 보는 개그콘서트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바른 말, 고운 말, 쉬운 말을 써야합니다. 한글문화연대는 개그콘서트가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바라는 마음에 아래와 같이 공문을 보냈습니다.이번 주 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 꼭지에서는 올바른 높임말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2013. 8. 14. 이전 1 ··· 524 525 526 527 528 529 530 ··· 5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