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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589

표준안도 무용지물… 엉터리 한식 표기 언제 해결될까- 김선미 기자 표준안도 무용지물… 엉터리 한식 표기 언제 해결될까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4기 김선미 기자 sunmi_119@naver.com 지난 2월 9일, 드디어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서울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한국의 맛과 멋에 이끌려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인기 있는 한식을 어떻게 표기하는지 보자. "When you push"와 “押すと” 이 두 문장을 그대로 번역해보면 우리말로 "(무언가를) 밀면" 이라는 가정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몇몇 가게에서 “When you push”와 “押すと”는 음식의 이름이다.. 2018. 3. 2.
희로애락 [아, 그 말이 그렇구나-225] 성기지 운영위원 내일부터 3월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봄철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자성어 가운데 ‘삼춘가절’이라는 말이 있다. 봄철 석 달의 좋은 시절을 뜻하는 말로서, 3, 4, 5월을 삼춘가절이라고 한다. ‘삼춘가절’처럼, 한자 넉 자로 된 사자성어를 흔히 한자 익은말이라고 한다. 한자 익은말은 우리 선조부터 오랫동안 친근하게 써 왔기 때문에, 우리 언어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그런데 이 한자 익은말 가운데 자주 틀리는 것들이 있다. 며칠 전에 어느 광고문에서 ‘희노애락’이란 낱말을 보았는데, 이것은 한자 익은말을 잘못 쓴 것이다. 한자 ‘기쁠 희’ 자와 ‘노할 노’ 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희노애락’이라고 옮겨 쓸 수 있겠지만, 이 말은 .. 2018. 2. 28.
[이웃집소식]종로의 이야기꾼,전기수 2018. 2. 28.
[한글새소식-546] 안전 위협하는 외래어 남용/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 2018년 2월 한글학회 [한글새소식 546]에 실린 정재환 공동대표의 글을 소개합니다. * 한글학회 가기--->> 2018. 2. 27.
[이웃집 소식]알기 쉽게 다시 쓴 '3.1 독립선언문' 알기 쉽게 다시 쓴 '3·1 독립선언문' 소개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한 꿈 사이트와 반크 페이스북에 1919년 당시의 선언문과 이를 이해하기 쉽게 새로 고쳐 쓴 한국어와 영어판 선언문을 함께 올렸습니다. 는 반크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인 정재환 교수(현대어번역), 한마디로닷컴 대표이자 한글문화연대 모람인 박기범님(영문번역)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 보러 가기 2018. 2. 27.
2017년 571돌 한글날 '한글 사랑해' (영상) 2018. 2. 23.
[마침] 2018년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2018.02.22.) 1. 총회 요약 1) 때: 2018년 2월 22일(목) 저녁 6시부터 2) 곳: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 3) 오신 분: 21명 * 총회 자료는 아래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2. 총회 내용 1) 총회 성원보고 : 총회 구성 정회원 446명, 참석 21명, 위임 21명 - 참석 정회원: 김명진, 김은영, 김혁민, 김형주, 남궁현, 박상배, 박향숙, 성기지, 이건범, 이광연, 이동우, 이상호, 이수연, 이찬희, 이현옥, 정인환, 정재환, 조남주, 최경옥, 홍성주, 홍종현 - 정회원: 최근 6개월 이상 회비를 낸 회원 - 총회 의결 정족수: 총회는 정회원이 1,000명 미만이면 20명을 기준으로 정족수를 정하여 개회하고 출석 회원 과반수의찬성으로 의결한다. 1부 정기총회 1) 인사 말씀: 이건범 대표 2) 2.. 2018. 2. 23.
2018년 정기총회(2018년 2월 22일 목요일) 사진 2018. 2. 23.
운동화 끈 매고 가방 메고 [아, 그 말이 그렇구나-224] 성기지 운영위원 평창 겨울 올림픽 대회가 끝나 가고 있다. 운동화 끈을 바짝 ‘매는’ 선수들의 모습 대신에 이제 가방을 ‘메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매다’와 ‘메다’는 전혀 다른 동작이지만, 말소리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매다’는 “신발 끈을 매다.”, “옷고름을 매다.”처럼, ‘끈이나 줄 따위를 잡아 묶는 것’을 말하고, ‘메다’는 “가방을 메다.”처럼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이처럼 ‘애’와 ‘에’ 모음의 발음 구별이 어려워서 잘못 적기 쉬운 사례가 있는가 하면, 자음 ㅎ 발음이 뚜렷이 나지 않아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곤욕’과 ‘곤혹’이 그러한 말들인데, ‘심한 모욕을 당한다’는 뜻을 나타낼 때는 “곤욕을 당하다/치르다/겪.. 2018.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