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아리아리 1011
새 창으로 보기한글 아리아리 10112025년 2월 21일 --> 2025년 2월 21일, 우리말 소식 📢1. [알림]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2. [아, 그 말이 그렇구나] 봄채마, 봄단장, 봄뜻 - 성기지 위원3. [우리말가꿈이] "어서오세요"4. [대학생기자단 11기]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전민경 기자 [알림] 한글문화연대 정기총회 --> 때: 2025년 2월 27일 목, 오후 4시곳: 마포 한글문화연대 회의실의안:1. 2024년 사업 보고2. 2024년 결산 보고3. 감사 보고4. 2025년 사업 계획 [아, 그 말이 그렇구나]봄채마, 봄단장, 봄뜻성기지 운영위원 --> [아, 그 말이 그렇구나-279] 성기지 운영위원꽃샘추위가 아직 머물러 있긴 하지만, 나무들을 보면 줄기에 물이..
2025. 2. 21.
[11기] “아라리 빛나는 새벽녘, 온새미로 흐르는 가람 소리” - 전민경 기자
“아라리 빛나는 새벽녘, 온새미로 흐르는 가람 소리”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1기 전민경alsrudkh26@naver.com “아라리 빛나는 새벽녘, 온새미로 흐르는 가람 소리를 들으며 사르르 잠이 들었다.”이 문장은 어떤 뜻일까? 아라리, 온새미로, 가람, 사르르는 순우리말이다. 알기 쉽게 해석하면, "밝고 환하게 빛나는 새벽 무렵, 자연 그대로 흐르는 강물 소리를 들으며 부드럽게 잠이 들었다."는 뜻이다. ‘아라리’는 밝고 환하게 빛나는 상태를 뜻하고,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변함없이'라는 의미이다. ‘가람’은 강을 뜻하는 옛말이고, ‘사르르’는 부드럽고 가볍게 녹아들거나 스며드는 상태를 표현한다. 전체적으로 새벽의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어 잠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
202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