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인 주문기 외국어 남용으로 사용에 불편함 겪는 시민 늘어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 이끄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서 9월 한 달 동안 커피점 8곳, 외식업체 5곳, 일용 잡화점 2곳, 동사무소 2곳, 은행 2곳, 도서관 1곳, 공항 1곳, 버스터미널 1곳, 구청 1곳 등 총 23곳의 무인 단말기를 조사한 결과 셀프 체크인, 페이 스테이션, 논커피, 베버리지, 방카슈랑스 등 약 60여 개의 외국어*가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해보니 설문에 참여한 94%가 우리말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말가꿈이(파랑새 모둠)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무인 단말기 위주로 얼마나 다양한 외국어가 쓰이는지 조사했으며, 무인 단말기에서 사용하는 외국어 중 가장 흔하게 쓰이는 단어를 정리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온..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