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방2588

[한글 상식] 에그머니나 2022년 12월 3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에그머니나 2022. 12. 13.
[한글 상식] 집어치워라 2022년 11월 30일 정재환의 한글상식 ▶집어치워라 2022. 12. 13.
고요의 언어, 수어를 듣다. - 정다정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정다정 기자 daajei@naver.com 수어는 농인의 손 움직임을 포함한 신체적 신호를 이용하여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언어다. 2012년, 장애인단체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대왕상 앞에 모여서 '훈농수어(訓聾手語)'를 읽었다. '농인의 언어인 수어가 한글과 달라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농인들의 답답함이 크고, 자신의 의견을 원활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세종인 내가 농인들을 위하여 수어를 만들어 반포한다.' 이러한 운동의 결과, 2016년 2월 3일,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면서 한국수어도 한국어와 동등한 대한민국 법정 공용어로 인정됐다. 수어는 다른 음성 언어와 마찬가지로 자연 언어에 속하므로 음운론, 형태.. 2022. 11. 30.
‘명징하게 직조’된 한자어, 꼭 써야만 하나? - 권나현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영화 평론가는 영화를 감상하고 나면 별점과 함께 ‘한 줄 평’을 남긴다. 한 줄 평이란 영화에 대한 평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9년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에 한 평론가가 남긴 한 줄 평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도 처연한 계급 우화”. 국내 영화 평론가 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남긴 한 줄 평이다. ‘명징’, ‘직조’, ‘신랄’, ‘처연’ 등, 어려운 한자어가 가득한 그의 한 줄 평은 많은 누리꾼의 지적과 옹호를 동시에 받았다. “어려운 말만 골라 쓰면서 허세를 부린 것 같다.”, “어미 빼고 전부 한자어다.”라고 비난하는 의견이 있는 .. 2022. 11. 29.
[한글 상식] 난 그년 2022년 11월 2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난 그년 2022. 11. 24.
[한글 상식] 붓두껍이다 2022년 11월 1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붓두껍이다 2022. 11. 23.
이건범 대표, 우리말 강연활동/중랑구청 중랑구청 공무원 대상 강연 주제: 언어는 인권이다 ▶때: 2022년 11월 15일(화) 오후 2시 ▶곳: 중랑구청 지하대강당 ▶강연자: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대상자: 중랑구청 공무원 95명 2022. 11. 23.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말을 전하는교환학생 우리 말 우리 글 교육 동아리 ‘이화한글아씨’ - 김민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9기 김민 rlaalsmin423@naver.com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자주 보인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를 공부하거나 한류에 관한 관심으로 한국 문화를 더 알고자 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일정 기간 머무른다. 이화여자대학교에는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돕는 한국어 교육 동아리가 있다. ‘이화한글아씨’ 동아리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고, 나아가 한국 문화까지 알리는 활동을 한다. ‘이화한글아씨’ 동아리 부원들을 직접 만나보았다. 인터뷰는 11월 1일,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인터뷰에는 이화한글아씨 김가인(22학번, 사진에서 왼쪽) 씨, 최현지(19학번, 사진에.. 2022. 11. 16.
[한글상식] 분향소에는 조문을 하지 못한다 2022년 11월 11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분향소에서는 조문을 하지 못한다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