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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2550

[알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우리말 공모전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하는 우리말 공모전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외국어가 유독 많은 주택 용어, 한글날을 앞두고 알맞은 우리말을 찾습니다. 발코니, 알파룸, 팬트리,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 하우스 우리말로 바꾼다면 어떤 말로 하는 게 좋을까요? 기발하고 멋진 우리말 이름을 제안해 주세요. 5가지 모두 제안해도 되고, 1가지만 제안해도 됩니다. 심사를 거쳐 작품이 선정된 총 45명에게 상품권을 드립니다! ▶ 기간: 2022년 09월 21일(수) ~ 10월 03일(월) ▶ 참가 방법: 1) 아래의 5개의 외국어 주택 용어의 뜻을 잘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을 만들거나 떠올린다. 2)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4xTrhEZYqpdgTv7e7)에 들어가 적으면 응모.. 2022. 9. 21.
[한글 상식] 나의 살던 고향 2022년 9월 4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 나의 살던 고향 2022. 9. 8.
[한글 상식] ESG경영 2022년 8월 28일 정재환의 한글 상식 ▶ESG 경영 2022. 9. 8.
[마침] 우리말가꿈이 23기 오름마당과 모꼬지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우리말가꿈이 23기 오름마당이 열렸습니다. 서류와 비대면 화상 면접을 거쳐 '우리말가꿈이 23기'로 뽑힌 학생은 모두 50명입니다. 거리두기가 폐지되어서 이번 오름마당은 정말 오랜만에 대면 오름마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참석 인원은 35명이었으며, 불참한 분들은 코로나 확진,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 등 코로나로 인한 이유들로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홍대입구역에 있는 청년문화공간주동교동 5층 니콜라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엔 오름마당, 오후엔 모꼬지로 진행되는 강행군에도 열심히 자리를 지켜준 가꿈이들에게 고마움을 밝힙니다. 이번 오름마당은 한글문화연대 대표 특강, 우리말가꿈이 선배 강연, 우리말가꿈이 활동 소개, 우리말가꿈이 다짐 순으.. 2022. 9. 2.
[22기] 마침마당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우리말가꿈이 22기 마침마당이 열렸습니다. 시험기간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인원이 있어 총 참여인원은 54명이었습니다. 이번 마침마당 1부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약 80명의 학생이 8월부터 3개월동안 우리말과 한글 사랑 활동을 펼친 결과를 발표했고, 2부에서는 마침보람(수료증)과 우수활동 가꿈이와 모둠을 시상했습니다. 우리말가꿈이 22기는 키스앤라이드 표지판 교체 요청 활동, 차별어 등을 사용하지 않는 올바른 언어습관을 위한 네모소식(카드뉴스), 대중 투자로 시리얼컵, 엽서 만들기, 장애인 차별어를 사용하지 않는 공모전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습니다. 으뜸으로 활동한 가꿈이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늘품 모둠상, 너울가지 모둠상, 늘찬 모.. 2022. 9. 2.
[22기] 6월 전체활동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우리말가꿈이 22기 6월 전체활동이 열렸습니다. 가온누리(단체 활동 기획) 모둠이 특색 있는 부스, 우꿈이들의 사연을 담은 라디오, 우리말 오엑스(OX) 문제 놀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6월 전체활동 기념 행사에는 총 56명의 가꿈이가 참여했습니다. 부스는 각 모둠의 활동을 알고 있다면 쉽지만, 모른다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됐습니다. 첫째로 돌려돌려 우꿈이판!은 닻별, 에멜무지로 모둠의 활동을 안다면 쉽게 맞출 수 있었던 문제가 많았습니다. 돌림판을 돌려 나온 단어를 토대로 빈 칸 채우기, 다행시 만들기 등 재밌는 활동들이 많았습니다. 김씨네 과일가게는 새롬 모둠의 활동을 토대로 직접 손글씨를 뽐내는 시간이었습니다. .. 2022. 9. 2.
한류의 세계화를 넘어 한국어의 세계화로 - 정다정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9기 정다정 기자 daajei@naver.com 세계가 바라보는 한국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반도체 산업과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는 정보기술 강국으로만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큰 영향력을 지닌 문화 콘텐츠 산업국의 이미지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정작 이곳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세계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어떤지, 대한민국이 얼마나 훌륭한 나라인지 잘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를 모색하고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식어와 함께 전 세계 국가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를 알아보았다.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이미지로 ‘한식(40%)’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 이어서 한국 대중 음악(22.8%), 한국문화(19.1%), 한국 화장품(14.2%) .. 2022. 9. 1.
부산 영어 상용의 운명은? ‘상용’이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을 영어상용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니, 부산 시민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상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상태가 된다는 이야기다.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그때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인 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영어교육 강화다. 그런데 지금까지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던 것도 아니므로 영어교육을 아무리 강화한다고 해도 그리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학생들은 영어만 공부해도 되는 형편이 아니고, 어른들은 공부 좋아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 다른 지자체에서 영어마을 여기저기 만들었다가 모두 실패했으니, 영어마을 몇 개 지어봤자 .. 2022. 8. 31.
코로나19와 우리말 - 박예진 기자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9기 박예진 20180586@sungshin.ac.kr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유례없는 전파력을 가진 이 전염병은 수많은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상을 바꾸어놓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빠르게 정보를 전달받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람들은 주로 정부 지침과 언론을 통해 정보를 파악한다. 하지만 ‘팬데믹’, ‘언택트’, ‘코호트 격리’ 같은 외국어는 한눈에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렵다. ‘비말’이나 ‘의사환자’와 같이 한자어를 사용한 기사를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 읽는다면 곧바로 정보를 파악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때문에 국립국어원은 우리말 대체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장한 외국어 신조어를 살펴보고, 더불어 국립국어원이 권하는 우..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