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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국학교 책 보냄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일본 건국학교에 책 보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재일동포나 주재원 자녀가 많이 다니는 건국학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족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책을 모아 보내고 있습니다. ▶ 보낸 책: 총 248권, 12.23.(월) 6상자 배편으로 보냄. ▶ 기증하신 분: 조남주 회원,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 '꿈꾸는색동애벌레', (주)산돌, 우리말가꿈이 17기, 한글문화연대 사무국, 등 ▶ 보낸 책 목록: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읽는 우리 옛이야기, 아삭아삭 요리로 배우는 화학이야기, 플랜더스의 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 .. 2019. 12. 24.
[마침] 우리말가꿈이 17기 마침마당 2019년 12월 21일(토) 마포구 합정동 국민카페에서 우리말 가꿈이 17기 모둠활동 뽐내기 및 마침마당을 치렀습니다. 행사 1부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약 80여 명의 학생이 올 9월부터 3개월 동안 우리말과 한글 사랑 활동을 펼친 결과를 발표했고, 2부에서는 마침보람(수료증)과 우수활동 가꿈이와 모둠을 시상했습니다. 우리말가꿈이 17기는 키스앤라이드’ 표지판 항의 활동(여주, 탄현역, 초월역, 곤지암역, 영종역, 정읍역, 둔내역, 신해운대역), 우리나라 20대의 외국어 사용 실태 조사, 우리말글 바로 알기 -쉽게 보는 맞춤법 편-, 10월 9일 광화문 광장 한글날 행사 천막활동과 행사, 스푼라디오 '우리말 행운과자' 영상 제작한글날 행사 10월 전체 활동(10월 9일 광화문광장)과 전체 모.. 2019. 12. 23.
방송/신문 보도의 외국어 남용 개선 운동 포스터 5 도대체, 넌 누구냐? 2019. 12. 23.
한글 아리아리 750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50 2019년 12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끓이다’와 ‘삶다’ -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서 ‘끓이다’와 ‘삶다’는 전혀 다른 말이다. 영어의 ‘boil’은 이 두 뜻을 아우르고 있지만, 국물 요리가 발달한 나라답게 우리는 ‘끓이다’와 ‘삶다’를 뚜렷하게 구별하여 사용한다. 그래서 같은 면 요리라 하더라도 라면은 ‘끓여’ 먹지만 국수는 ‘삶아’ 먹는다. 그리고 배춧국은 끓여 먹고, 나물은 삶아 먹는다. 모두 아는 사실을 굳이 이야기하는 까닭은, 끓이는 것과 삶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을 뜨겁게 가열하여 소리가 나면서 거품이 솟아오르게 하는 것을 ‘끓인.. 2019. 12. 20.
갈매기 갈매기(33.5 x 48.5cm)는 2017년 4월에 제작하여 2018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갈매기는 강어귀나 바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로 '새우X'을 공중에 던지면 잽싸게 받아 먹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 보았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친숙한 새입니다. 갈매기는 큰 날개로 날고 있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기 때문에 그림글자에서도 나는 모양으로 표현하였는데, 자연스러운 형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많은 스케치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배경에 효과를 위해 파스텔로 하늘을 표현하였는데 갈매기는 무리지어 생활하는 편이기에 배경에 두세 마리의 작은 갈매기를 넣으면 원근감도 있는 더 나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9. 12. 19.
‘끓이다’와 ‘삶다’ [아, 그 말이 그렇구나-314]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말에서 ‘끓이다’와 ‘삶다’는 전혀 다른 말이다. 영어의 ‘boil’은 이 두 뜻을 아우르고 있지만, 국물 요리가 발달한 나라답게 우리는 ‘끓이다’와 ‘삶다’를 뚜렷하게 구별하여 사용한다. 그래서 같은 면 요리라 하더라도 라면은 ‘끓여’ 먹지만 국수는 ‘삶아’ 먹는다. 그리고 배춧국은 끓여 먹고, 나물은 삶아 먹는다. 모두 아는 사실을 굳이 이야기하는 까닭은, 끓이는 것과 삶는 것의 차이를 잘 알고는 있지만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물을 뜨겁게 가열하여 소리가 나면서 거품이 솟아오르게 하는 것을 ‘끓인다’고 하고, 어떤 물체를 물에 넣어 끓이는 것을 ‘삶는다’고 한다. 실제 요리에서 이 두 낱말을 구별해 보면, 물에 음식 재료를.. 2019. 12. 18.
청소년들의 우리말 사랑 뽐내기 - 신예지 기자 청소년들의 우리말 사랑 뽐내기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6기 신예지 기자 ssyj1125@naver.com △우리말 사랑 동아리 마침마당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서울 마포문화원에서 우리말 사랑 동아리 7기의 마침마당이 열렸다. 우리말 사랑 동아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우리말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이번 기수는 공공언어, 방송·인터넷 언어, 청소년 언어문화에 주목했으며 두루두루우리말, 바로세움, 온새미로 등 17개의 동아리가 활동했다. 이번 행사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치며, 동아리별로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뽐내기 위해 열렸다. 심사는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과 우리말가꿈이 17기의 대표 등 5명이 맡아 진행했다. △우리말 사랑 동아리 발표 청.. 2019. 12. 18.
한글 아리아리 74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749 2019년 12월 1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우리말 이야기] 망고하다 - 성기지 운영위원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우리 세대가 추운 겨울에 할 수 있었던 놀이는 주로 썰매 타기와 연 날리기였다. 특히 시린 손으로 얼레를 돌리며 연을 날리던 추억은 찬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한없이 다사로운 기억으로 떠오른다. 얼레는 연줄을 감을 수 있도록 나무로 만든 기구이다. 그런데 연이 바람을 제대로 타게 되면 얼레에 감긴 줄을 모두 풀어줄 때가 있다. 이처럼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주다.”는 뜻으로 쓰이는 순 우리말이 ‘망고하다’이다. 연줄을 망고하고 나서 까마득히 하늘로 날아가는 연을 바라보던 아이. 쉰 해가 흐른.. 2019. 12. 13.
교회 교회(39 x 54cm)는 2016년 1월에 제작하여 2017년에 전시, 발표한 작품입니다. 교회의 그림글자를 만들면서 단순히 형태만을 그리는 것이 아닌 교회의 상징적 의미와 역할, 사명 등을 담아 보고자 많은 스케치를 하였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교회의 글자를 구성하고 있는 세가지의 굵기 차이가 있는 선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교리를 의미하며, 'ㅎ'의 원에는 예수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였다는 기적적인 사건인 '오병이어의 기적'과 함께 배경의 원을 12개로 나눠 12제자와 12광주리를 연상할 수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교회의 창문에 해당되는 'ㅛ'는 가톨릭 교회에서 많이 쓰이는 '스테인드 글라스'기법으로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라는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