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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권리와 한글을 보호하는 식품 표시 기준을 지켜야 한다. [성명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권리와 한글을 보호하는 식품 표시 기준을 지켜야 한다. 과자나 라면 등 식품의 이름을 포장지에 적을 때는 외국문자나 한자가 한글보다 커서는 안 된다는 기준이 있다. 이 표시 기준이 기업 활동에 방해되는 규제이니 없애달라고 2014년 초에 에스피시라는 제과 업체가 규제개혁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다. 외국 문자를 한글보다 크게 쓸 수 있도록 조건 없이 허용해달라는 요구였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어단체와 소비자단체의 반대 여론에 귀를 기울여 이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식품 대기업들이 2015년 10월 국무조정회의에 이 기준 폐지를 다시 건의하고 감사원에서는 식약처가 규제개혁에 소극적이라고 감사 결과를 내는 통에 다시 이 조항을 없애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15. 11. 5.
서울시 답변(새로운 서울브랜드 국내 사용에 대한 한글문화연대의 제안) 서울시 답변 (2015년 11월 4일/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청 도시브랜드담당관입니다. 먼저 다시 한 번 스울브랜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새로운 서울브랜드 'I·SEOUL·U'의 국문판 관련하여 말씀드리자면 2015년 12월 개최 예정인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자문 안건으로 '새로운 서울브랜드 국문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서울브랜드에 대해 의견을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5. 11. 4.
한글 아리아리 542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42 2015년 10월 29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알음알음 강좌-법과 언어, 민법을 중심으로(11/06) ◆ [우리말 이야기] 무료로 주고 공짜로 받고-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말 이야기] 1933년 10월 29일은... ◆ [누리방송2-20] 그러니까 말이야-잘 지내세요... ◆ [우리말 지키기] 새로운 서울 브랜드의 국내 사용에 대한 제안 ◆ [우리말 소식] 한글날 맞아 우리말 사랑꾼, 해침꾼 뽑아 ◆ [우리말 이야기] 무료로 주고 공짜로 받고-성기지 운영위원 우리가 평소에 쓰고 있는 말 가운데는, 낱말의 형태는 다른데 뜻은 비슷한 말들이 많이 있다. ‘무료’와 ‘공짜’라는 말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 2015. 10. 29.
[공문]새로운 서울 브랜드의 국내 사용에 대한 제안 2015. 10. 29.
무료로 주고 공짜로 받고 [아, 그 말이 그렇구나-109] 성기지 운영위원 무료로 주고 공짜로 받고 우리가 평소에 쓰고 있는 말 가운데는, 낱말의 형태는 다른데 뜻은 비슷한 말들이 많이 있다. ‘무료’와 ‘공짜’라는 말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한글문화연대가 지난 10월 15일에 거리(마포구)에서 나누어 준 한글 경조사 봉투를 ‘무료’라 하기도 하고 ‘공짜’라 하기도 하였다. 이 두 말은 같은 말로 보아 흔히 구별하지 않고 쓰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뜻을 잘 살펴보면, ‘공짜’라는 말은 “거저 얻는 물건”을 말하고, ‘무료’는 “요금이 없음”을 뜻하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처럼 공짜는 물건이나 일을 제공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지만, “설날 연휴 동안 고궁을 무료로 개방합니다.”처럼 무료는 제공자 .. 2015. 10. 29.
[누리방송2-20]]그러니까 말이야-잘 지내세요... [그러니까 말이야 두 번째 타래 20회]잘 지내세요...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이쁘다, 예쁘다 ▶ 돌비의 우리말 소식: 서울브랜드 ▶ 정재환의 오늘은: 한국어학교 ▶ 도전 천시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작가: 김은영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를 듣는 방법 1. 컴퓨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문누리집 팟빵(www.podbbang.com)에 접속하고 를 검색 >>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2. 전화기(스마트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용 프로그램 "팟빵-인기 팟캐스트를 한 자리에"를 설치 를 검색후 내려받기 2015. 10. 27.
한글 아리아리 541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541 2015년 10월 22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차례] ◆ [알림] 알음알음 강좌-법과 언어, 민법을 중심으로(11/06) ◆ [우리말 이야기] 군더더기 말은 불룩 나온 뱃살-성기지 운영위원 ◆ [우리말 소식] 해양수산부, 일본식 수산 용어 우리말로 다듬다. ◆ [우리말 소식] 남극에 우리말 해저 지명 3건 등재 ◆ [누리방송2-19] 맘에게 쫓겨난 엄마 ◆ [우리말 소식] 한글날 맞아 우리말 사랑꾼, 해침꾼 뽑아 ◆ [우리말 이야기] 군더더기 말은 불룩 나온 뱃살-성기지 운영위원 가끔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라는 말을 듣는다. 군더더기가 붙은 표현이다. ‘숙원’이란 말이 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이나 소.. 2015. 10. 22.
군더더기 말은 불룩 나온 뱃살 [아, 그 말이 그렇구나-108] 성기지 운영위원 군더더기 말은 불룩 나온 뱃살 가끔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라는 말을 듣는다. 군더더기가 붙은 표현이다. ‘숙원’이란 말이 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이나 소망을 담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시, 많은 시간이 지나다는 뜻으로 쓰이는 ‘해묵다’를 붙여서 표현할 필요가 없다. 그냥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라고만 해도 충분하다.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다.”는 문장도 마찬가지이다. “난관에 봉착했다.”고 해도 충분히 의미 전달이 된다. ‘난관’이란 말이 일을 해 나가면서 부딪치는 어려운 고비를 이르기 때문에 ‘난관’ 앞에 붙은 ‘어려운’이란 말은 군더더기일 뿐이다. 무심코 쓰는 말들에 이렇게 필요 없는 군더더기가 붙어 세련된 언어생활.. 2015. 10. 22.
[누리방송2-19]]그러니까 말이야-맘에게 쫓겨난 엄마 [그러니까 말이야 두 번째 타래 19회] 맘에게 쫓겨난 엄마 문어발, 돌비, 재밌게가 함께하는 세계 유일 우리말 전문 누리방송 ▶ 재밌게의 아하 그렇구나: 찰지다? 차지다? ▶ 돌비의 우리말 소식: 한글경조사봉투, 문자 없는 남미 아이마라족을 위한 ‘한글표기법’ ▶ 정재환의 오늘은: 외래어 발음 ▶ 도전 천시: 가을을 주제로 한 시 ▷ 출연: 문어발(이건범), 재밌게(김명진), 돌비(정인환) ▷ 작가: 김은영 ▷ 제작: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 ▷ 누리집: www.urimal.org 를 듣는 방법 1. 컴퓨터에서 듣기 팟캐스트 전문누리집 팟빵(www.podbbang.com)에 접속하고 를 검색 >> 바로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2. 전화기(스마트폰)에서 듣기 .. 201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