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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김슬옹 운영위원,'2014 대한민국 출판문화예술대상'(독서진흥대상) 수상 축하합니다! 지난 11월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출판문화예술대상'에서 김슬옹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이 독서진흥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슬옹 위원은 펑소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4. 11. 27.
한글 아리아리 49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98 2014년 11월 2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30회, 한 타래를 마무리하며 ◆ [우리말 이야기] 굉장히 추워요-성기지 학술위원 ◆ [대학생기자단] 대한민국 밤하늘의 '별과 별 사이'-이종혁 기자 ◆ [축하] 김슬옹 운영위원의 '2014 대한민국 출판문화예술대상(독서진흥 대상)' 수상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반대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한글문화연대는 교육부 발표한 2018년 새 교육과정.. 2014. 11. 27.
굉장히 추워요 [아, 그 말이 그렇구나-66] 성기지 운영위원 소설을 앞두고 벌써 한겨울에 접어든 느낌이다. 요즘 날씨가 꽤 추워졌는데, 추운 날씨를 표현할 때 우리는 “어유, 오늘 아침은 굉장히 추워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바람직한 표현이 아니다. ‘굉장히’라는 말은 크고 으리으리한 모양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곧 “굉장히 큰 집이다.”, “굉장한 규모의 도시이다.” 또는 “키가 굉장히 큰 학생이다.”라고 말할 때에 쓰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주 작다는 뜻으로 “굉장히 작네요.”라든지, 아주 가볍다는 뜻으로 “보기보다 굉장히 가벼워요.”라는 말은 모두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없다. 이때에는 각각 “매우 작네요.”, “보기보다 매우 가벼워요.”와 같이 말하는 것이 알맞다. “굉장히 추.. 2014. 11. 27.
대한민국 밤하늘의 '별과 별 사이' 부쩍 해가 짧아진 11월. 학생들 사이에서는 만나면 서로의 안부 인사보다 두 가지를 묻는다.바로 ‘허니버터칩’을 먹어보았는가와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았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인류는 기원전부터 우주의 변화를 궁금해했고, 이집트에서는 달의 접근에 의한 나일 강의 범람을 기준으로 달력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썼을 정도로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는 인류에게 궁금증의 영역이자, 공포의 대상이었다.(정식으로 달력의 개념이 만들어진 건 이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16세기 그레고리 달력이다.)이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서양에서는 16세기경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이론과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실질적인 은하계 관찰 등으로 진행되었다.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이 ‘별과 별 사이’에 대해 어떤 관심 있었을까? 신기하게도.. 2014. 11. 19.
[누리방송]30회 그러니까 말이야 한 타래를 마무리하며 우리 말글을 주제로 꾸려지는 누리방송(팟캐스트)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가 30번째 방송을 2014년 11월 18일(화) 공개했다. 지난 7월 시작하여 총30회의 방송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다. ▣ 방송 들으러 바로 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그러니까 말이야 한타래를 마무리하며그러니까 말이야는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30번의 누리방송을 만들어 공개하였다. 그간 다양한 손님을 불러서 한글과 우리말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고 재밌게와 돌비가 아하 그렇구나와 바꿔볼까요라는 이름의 순서를 준비해서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한다.2. '그러니까 말이야' 채널에.. 2014. 11. 18.
(11/27)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2차 토론회/언어문화개선범국민연합 그동안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이 언어문화개선을 위해 펼친 활동에 대한 성과와 추진사례를 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제2차 토론회를 11월 27일(목) 오후2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서울 용산/중앙박물관 옆)에서 엽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고맙습니다. 2014. 11. 18.
한글 아리아리 49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97 2014년 11월 14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아리아리 내리비치] ◆ [알림] 11월 알음알음 강좌-세종의 의논 정치와 인권 존중(11/20/목) ◆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정책 운동]에 힘을 보태주세요. ◆ [누리방송]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27회, 한글전쟁을 쓴 김흥식(서해문집 대표)과 함께 ◆ [우리말 이야기] 양구이와 막창구이-성기지 학술위원 ◆ [알림] 안녕! 우리말 운동을 함께해주세요. ◆ [책소개] 영어에 미친 나라 대한미국/최돈우/2014.10.15. * '내리비치'는 한글문화연대가 '차례'를 갈음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 [알림]11월 알음알음 강좌-세종의 의논 정치와 인권 존중(11/20/목) ◆ [초등 교.. 2014. 11. 14.
양구이와 막창구이 [아, 그 말이 그렇구나-65]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는 흔히 음식을 먹은 후에 “양이 찼느냐?” 또는 “양에 찼느냐?” 하고 묻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때의 ‘양’은 분량을 나타내는 한자말 ‘량(量)’이 아니다. 이 ‘양’은 위장 가운데 위에 해당하는 우리말이다. 그래서 “양이 찼느냐?” 하는 것은 ‘위가 찼느냐?’, 즉 ‘배가 부르냐?’ 하는 뜻이다. 이 말을 “양이 찼다.”라고 표현하면 ‘내 위가 음식물로 가득 찼다.’는 뜻이고, “양에 찼다.”라고 말하면 ‘내가 먹은 음식물이 내 위에 가득 찼다.’라는 뜻이 되므로, “양이 찼다.”, “양에 찼다.” 둘 다 어법에 맞는 표현이 된다. 그런데 현대국어에 와서 우리말 ‘양’은 사람에게서 떠나 짐승―특히 소의 위를 가리키는 용어로 굳어졌다. 우리 몸의 .. 2014. 11. 13.
[누리방송]29회 한글과 기독교 보이스오브후지자와 합방 우리 말글을 주제로 꾸려지는 누리방송(팟캐스트) 이건범의 "그러니까 말이야" 가 28번째 방송을 2014년 11월 13일(목) 공개했다. 특별히 기독교관련 팟캐스트를 하고 있는 '보이스오프후지자'와 함께 공동방송을 하면서 이전방송과 다른 모습으로 진행을 하였다. ▣ 방송 들으러 바로 가기 >> http://www.podbbang.com/ch/7823 한글과 기독교에 대한 질문기독교가 한글이 미친영향과 한글을 사용한 기독교의 선교에 대해서 묻고 답하였고 더불어 한국의 기독교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과 생각을 나누었다. 이 방송은 그러니까 말이야가 진행한 1부와 후지자가 질문하고 진행하는 2부로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말이야" 듣는 방법1. 팟빵(podbbang.com) 에 접속하여 '그러니까 말이야' 로 검색..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