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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현장 리포트 2013 - 학교를 떠난 영어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고 비판하는 경향 신문 기획기사를 소개합니다. [현장 리포트 2013 - 학교를 떠난 영어]‘영어는 내게 ○○○이다’ 6학년 초등생 95명에 물어보니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2013.07.22. ㆍ36% “지옥·평생의 감옥·하기 싫은 것” 부정적 ㆍ35% “미래·필수어·특기·꼭 필요한 것” 긍정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7212235065&code=940401 [현장 리포트 2013 - 학교를 떠난 영어]외고·명문대 나와 대기업 다니는 30대 “영어는 계륵” 김형규 기자 fidelio@kyunghyang.com 2013.07.22. ㆍ“죽어라 했지만 쓸모 적어”‘.. 2013. 7. 23.
"서울시 국어 사용조례" 제정 관련 공청회 서울시가 "서울시 국어 사용조례" 만드는데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엽니다. 이 공청회에 이건범 대표님께서도 토론자로 참여하여 생각을 나눕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오셔서 좋은 생각을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청회는 서울시청(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내일(7월 23일 화요일) 낮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2013. 7. 22.
한글문화연대 누리집을 새로 열었습니다. 한글문화연대가 누리집을 새로 열었습니다. 우리말글에 대한 정보와 한글문화연대의 활동 등의 내용으로 누리집을 알차게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예전 누리집은 새 누리집 화면 오른쪽에 있는 빨간 글씨 "한글문화연대 옛날 누리집"을 누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13. 7. 22.
한글아리아리 437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37호 2013년 7월 18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에게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해 묻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과도한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인재 양성 기반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학생 평가 방법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차등 등록금제을 없앤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뀌는 내용에 2011년 학생과 교수의 자살 사태까지 불러 일으켰던 교육 정책 가운데 하나인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글문화연대가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 총장께 공문을 보내 '전 과목 영어 강의'에 대해 물었습니다. * 참고 기사: 전자신문, KAIST, 학생 성적 절대평가제 추진…차등 등록금제도.. 2013. 7. 18.
(홍종현) 좋은 것은 바로 따라하는 것이 좋다 ▣ 기사를 읽고... 글쓴이: 홍종현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울산매일] 울산시, 행정용어 쉽게 바꾼다. 2개 분야 공공언어 600단어 개선 용례집 펴내 바우처제도→복지상품권제도·시방서→설명서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504 울산시가 ‘공공언어 개선 용례집’ 300부를 발간한다고 7월 15일 발표했다. 이렇게 공공기관이 앞장 서서 알기 쉬운 글을 사용하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관공서에서 각종 민원을 진행하다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동안 직원들이 친절해진 것은 사실 이지만, 사용하는 행정 용어는 아직 많이 불친절하다. 울산시가 이번에 바꾼 말들을 살펴.. 2013. 7. 18.
비에 관한 우리말글 아, 그 말이 그렇구나(3) 장마가 길어지면서, 집집마다 습기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요즘 내리는 비는 장맛비이다. ‘장마비’가 아니라 ‘장맛비’[장마삐]라고 해야 표준말이 된다. 옛날에는 장마를 ‘오란비’라고도 했지만, 요즘에는 이 ‘오란비’란 말이 ‘장맛비’에 거의 떠내려가 버려서 옛말로만 남고 말았다. 이제 이 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쏟아지는 날이 많아질텐데, 이처럼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를 ‘작달비’라고 한다. 작달비를 만나면 우산도 별 소용이 없게 된다. ‘작달비’와 정반대되는 비가,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를 가리키는 ‘잔비’이다. 잔비도 여러 날 내리게 되면 개울물을 누렇게 뒤덮는다. 개울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고운 진흙이 있는데, 이.. 2013. 7. 18.
칭찬) 서울시의 큰귀 시정365 우리말 지킴이 꼭지에 '칭찬' 내용을 올릴 때면 기쁘다. 아래 그림은 시사인이라는 잡지에서 찾은 사진인데 '큰 귀'가 정말 크다. 귀가 커야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는 약속이 내게 금방 와 닿는다. 칭찬하고 싶은 것은 귀가 아니라 '큰 귀 시정365'라는 정책 이름이다. 정책 이름만으로 서울시가 무엇을 하겠다는 이야기인지 다 알겠다. 거기에 큰 귀 그림이 함께 있으니 더 잘 알 수 있다. 아마 외국어 좋아하는 홍보 마케팅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지었다면 아마 "Big 耳365 시정" 이라고 짓고 여러가지 설명을 달았을 게다. 청와대 제헌절 알림 자보처럼. 2013. 7. 18.
(김은영) 한글로 또박또박 마음을.. 글쓴이 :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김은영 [동아일보] 정승혜 교수, 사대부 한글제문 첫 공개 http://news.donga.com/3/all/20130715/56448700/1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 죽으면 죽은 이를 기리는 글을 써 장례 때와 1주기, 2주기 때 큰 소리로 읽었다. 그런 글을 제문이라고 하는데, 지난 7월 10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국어사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승혜 수원여대 교수(국어사)는 18세기 조선시대 호남지방의 사대부가 먼저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기리는 애끊는 한글 제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례와 제사 때 읽히는 글이라 대부분 한문으로 쓰인 것들이 남아있는데, 사대부가 쓴 한글 제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시집간 누이를 잃은 오빠가 쓴 한글 제문은 애틋하다.. 2013. 7. 18.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초등학교 한자 교육" 공개 토론을 제안하다. 지난 7월 3일 한글문화연대를 비롯한 국어 단체와 학부모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에게 '한자 사교육을 부추기는 초등학교 한자 교육을 당장 멈추라'고 요구하였고 "초등학교 한자 교육" 문제에 관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 토론회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아 다시 한 번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