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언론에 나온 우리294 [중부일보]/[인터뷰]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대표 "배움 나누는 '동네 할아버지 교사'로 남고 싶다" (중략)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방송일을 하면서 역사 공부를 했다. 현재는 교수가 돼서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있다. 2000년에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에 몸을 담았다. 현재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말을 알리고 바른 말 사용하기 운동을 하는 단체다. 1997년쯤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가진 위상을 고려할 때 영어를 국가 차원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어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한글 대신 영어를 집중해서 배워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한글문화연대를 만들었다. 한글문화연대는 과거 정권에서 추진했던 영어몰입교육에도 반대했다. 모든 교육을 영어로 하자는 것인데, 당위성도 따져봐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한글날(1.. 2021. 1. 21. [교육희망] 사립학교법 전문, '쉬운 우리말'로- 2020.07.23 사립학교법 전문, '쉬운 우리말'로 (중략)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사립학교법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 늦었지만 굉장히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건범 대표는 “사립학교를 세우고 운영하고 의무가 어떻게 되는지는 사립학교를 세우고 경영하는 사람들만이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니다.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누구든 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쉬운 우리 말로 바꾸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법치주의의 바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교육희망에 김상정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http://news.eduhope.net/22492) 2020. 12. 30. [한국일보]/[우리말 톺아보기] 'KISS&RIDE'가 뭐예요? - 2020.12.30 [우리말 톺아보기] 'KISS&RIDE'가 뭐예요? 세종대왕릉역 표지판 바뀌기 전. 한글문화연대 제공 도로에서 ‘KISS & RIDE’라는 표지를 본 적이 있는가?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려는 사람을 내려주거나 태우기 위해 잠시 차를 세우는 곳이라는데, 의미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공급자 중심의 표지가 대한민국의 도로 바닥을 점령했다. 표지판의 원래 기능이 무엇인지 겸연쩍고 부끄럽다. 초등학교 앞 노랑 삼각뿔 모양의 안전지대를 이르는 ‘옐로 카펫’도 그러하다. 전국 897곳(2019년 12월)에서 확인된 이 말은 아동 인권을 위해 애쓰는 기관에서 붙인 말이라지만 정작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를 돌아보지 않았다. 이런 말을 외면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가? 우리말과 한글.. 2020. 12. 30. [뉴시스]/[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2020.12.19 [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중략)'언어는 인권' 입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뉴시스 편집국 기자 대상 강연을 통해 "'쉬운 말 쓰기'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면서 "어려운 말을 쓰면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 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뉴시스 이현주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19)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8_0001275740&cID=10201&pID=10200) 2020. 12. 29. [한국방송부산]/[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2020.12.04 [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 (중략)한글문화연대는 최근 해운대구에 공문을 보내 "시민 공모를 방패 삼아 도시 이름을 영어로 짓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며, '한국어 사용'을 심사 기준으로 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한국방송부산의 이이슬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04)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64145&ref=A) 2020. 12. 29. [인터뷰]/[오마이뉴스] 스마트 리쇼어링? 공문서 속 정체불명 언어, 외국인도 모른다 - 2020.10.26 (중략)국어기본법이 시행 된지도 올해로 15년째다. 공문서에는 쉬운 우리말을 쓰라는 법이 있는데도 보도자료에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김철 사무관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공무원조차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쓰려 하는 관습을 근본적인 이유로 꼽았다. 김 사무관은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 교육이 당연해지지 않았나. 영어를 잘하면 유식해 보인다는 인식이 오랜 기간 자리 잡혀서 그런지 관공서 공무원들도 습관적으로 영어를 쓴다"라고 말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일제 강점기 이후에 미국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후견한 적도 있고,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에 대한 동경 심리가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 2020. 12. 29. [전주문화방송] 외래어.신조어 범람하는 코로나 시대 - 2020.10.09 (중략)일상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비말'과 같은 한자어도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이런 한자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그 말들 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한층 더 증폭될 위험이 있습니다. 대처 방안에 접근하는데 장벽을 세우는 꼴이 됩니다.(중략) 출처: 본 뉴스는 전주문화방송에서 작성한 뉴스입니다. (https://www.jmbc.co.kr/news/view/15060) 2020. 12. 29. [다큐]/[문화방송]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 - 2020.10.09 문화방송에서 10월 9일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에 우리말 가꿈이 19기가 출연하여 관공서의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문화방송(MBC) 누리집에 올라와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343회]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484100726100000 2020. 12. 29. [동아사이언스]/[과학자의 언어,대중의 언어]③ 정의를 엄밀하게 그래야 우리말 혼란을 줄일 수 있어 - 2020. 12. 18.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동아사이언스와 국어문화원연합회는 대중이 사용하는 말글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의 간극을 줄이고 한글과 우리말로 바꾸기 어려운 외국말을 활용해 대중이 좀더 이해하기 쉽고 전문가도 거부감 없이 활용하는 전문용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쉬운 의과학용어 찾아쓰기' 기획을 3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지난 8월19일과 21일, 같은 달 30일 보도한 '과학용어는 먼나라 말' 시리즈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롭게 쏟아지는 의과학 용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할 대중은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과 13일, 같은 달 16일 보도한 두 번째 시리즈인 '고쳐 쓰자 과학용어'에서는.. 2020. 12. 2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