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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언론에 나온 우리282

[뉴시스]/[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2020.12.19 [우리말 먼저(18·끝)]'프로파일러'(X) → '범죄 분석가'(O)…'그루밍'은? (중략)'언어는 인권' 입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뉴시스 편집국 기자 대상 강연을 통해 "'쉬운 말 쓰기'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고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면서 "어려운 말을 쓰면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 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뉴시스 이현주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19)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8_0001275740&cID=10201&pID=10200) 2020. 12. 29.
[한국방송부산]/[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2020.12.04 [공공언어 기획] ⑧ '해운대신도시' 23년 만의 이름 변경…"또,○○시티?" (중략)한글문화연대는 최근 해운대구에 공문을 보내 "시민 공모를 방패 삼아 도시 이름을 영어로 짓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며, '한국어 사용'을 심사 기준으로 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한국방송부산의 이이슬 기자가 작성한 기사(2020.12.04)입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64145&ref=A) 2020. 12. 29.
[인터뷰]/[오마이뉴스] 스마트 리쇼어링? 공문서 속 정체불명 언어, 외국인도 모른다 - 2020.10.26 (중략)국어기본법이 시행 된지도 올해로 15년째다. 공문서에는 쉬운 우리말을 쓰라는 법이 있는데도 보도자료에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김철 사무관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공무원조차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를 쓰려 하는 관습을 근본적인 이유로 꼽았다. 김 사무관은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 교육이 당연해지지 않았나. 영어를 잘하면 유식해 보인다는 인식이 오랜 기간 자리 잡혀서 그런지 관공서 공무원들도 습관적으로 영어를 쓴다"라고 말했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일제 강점기 이후에 미국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후견한 적도 있고, 국제화 시대가 되면서 영어에 대한 동경 심리가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 2020. 12. 29.
[전주문화방송] 외래어.신조어 범람하는 코로나 시대 - 2020.10.09 (중략)일상생활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비말'과 같은 한자어도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이런 한자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그 말들 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한층 더 증폭될 위험이 있습니다. 대처 방안에 접근하는데 장벽을 세우는 꼴이 됩니다.(중략) 출처: 본 뉴스는 전주문화방송에서 작성한 뉴스입니다. (https://www.jmbc.co.kr/news/view/15060) 2020. 12. 29.
[다큐]/[문화방송]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 - 2020.10.09 문화방송에서 10월 9일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로 방영한 에 우리말 가꿈이 19기가 출연하여 관공서의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문화방송(MBC) 누리집에 올라와있는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343회] 한글날 특집 다큐 말의 품격http://playvod.imbc.com/Vod/VodPlay?broadcastId=1000484100726100000 2020. 12. 29.
[동아사이언스]/[과학자의 언어,대중의 언어]③ 정의를 엄밀하게 그래야 우리말 혼란을 줄일 수 있어 - 2020. 12. 18.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동아사이언스와 국어문화원연합회는 대중이 사용하는 말글과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쓰는 용어의 간극을 줄이고 한글과 우리말로 바꾸기 어려운 외국말을 활용해 대중이 좀더 이해하기 쉽고 전문가도 거부감 없이 활용하는 전문용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쉬운 의과학용어 찾아쓰기' 기획을 3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지난 8월19일과 21일, 같은 달 30일 보도한 '과학용어는 먼나라 말' 시리즈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롭게 쏟아지는 의과학 용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할 대중은 소외되고 있다는 점을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과 13일, 같은 달 16일 보도한 두 번째 시리즈인 '고쳐 쓰자 과학용어'에서는.. 2020. 12. 22.
[온라인 강연]/[뉴시스]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언어는 인권…쉽게 쓰는 것이 중요" - 2020. 12. 12 (중략)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기본 정신은 뭐였을까. 이 대표는 오늘날로 따지면, '인권 의식'이라고 했다. "한글이라는 문자를 인권으로 바라보신 거죠. 오늘날 저희의 시각으로 보면, 언어를 인권으로 바라보는 '언어인권 정신'과 같은 겁니다. 한글문화연대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이런 일에 나서는 이유가 그것이죠. 우리 문화 보존 차원과 함께 우리말을 풍부하고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어려운 학문과 기술을 쉽고 잘 설명해낼 수 있고, '지식의 대중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영어 같은 어려운 말로 기술이 되면, 지식 대중화에 장벽이 생깁니다.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려면, 우리가 잘 살려면 지식 대중화가 필요하죠. 그래야 우리의 수준이 올라갑니다. 공공언어를 쉬운 말로 써야하.. 2020. 12. 22.
[인터뷰]/[뉴시스] 이건범 대표 "쉬운 우리말은 차별의 위험 줄여줍니다" - 2020.09.14. (중략) "'한글'은 한민족이 쓰는 언어를 표기하기 위해서 쓰는 문자의 이름이고, '한국어'는 전통적으로 한민족이 쓰는 언어를 이르는 말이라는 점. 글자 자체에 초점을 둔 말이라면 '한글'이 적합하고, 언어 자체에 초점을 둔 말이라면 '한국어'가 적합합니다." (중략) "쉬운 우리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가 좌우됩니다. 사람이 정당한 대접을 받고 살아가는데 말이 새로운 관점을 줄 수 있어요. 쉬운 말일수록 혐오, 차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대방에게 쉽게 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 능력이라는 것은 가려져 있는 차별이에요. 드러나지 않는 차별을 거대하게 조장하는 거죠. 공정한 것이 중요한데, 쉬운 우리말은 그 차별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출처: 본 기사는 뉴시스(2020.09.14).. 2020. 10. 8.
[인터뷰]/[오마이뉴스] 지하철역의 '키스&라이드', 대체 뭐하는 곳인지... -2020.08.24 [인터뷰] 공공영역 외국어 개선활동 펼치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언어는 인권" (중략) - 한글문화연대는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말을 자주 하시는데요. 그 말에 담긴 철학이 궁금합니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이유가 백성들이 제 뜻을 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잖아요. 지금으로 생각하면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주고 싶으셨던 거죠.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서서 국민의 알 권리를 뒷받침해주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쓰는 언어, 언론에서 쓰는 언어들 중에 어려운 말이 많습니다. 대개 외국어인데요. 그런 언어 때문에 국민이 알 권리를 침해당합니다. 예를 들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인데 영어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라고 한단 말이죠? 장애인은 아무래도 비장애인보다 외국어를 배우는 ..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