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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언론에 나온 우리282

[목포MBC]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2021.05.10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전라남도에는 국어 진흥조례가 제정돼 있지만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가 최근 전라남도에 협조 요청한 문서입니다. 관광지를 소개한 보도자료상 4D, 레트로, 스카이워크 등의 단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달라는 내용입니다. 행정기관의 흔한 단어 '바우처'도 이용권으로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를 쓰라는 국어기본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겁니다. 출처 : mpmbc.co.kr/article/vUa5hdb2Pkg 본 기사는 목포MBC(2021.05.10)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 기사 '말 뿐인 한글사용', 행정문서 외국어 뒤범벅(R) mpmbc.co.kr 2021. 5. 11.
[위클리오늘] 한글문화연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 달기 행사 열어 - 2021.05.06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글 올리고 문화상품권 받아가세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해시태그) 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중략)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같은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이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겼는데, 이는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 본 기사는 위클리오늘(2021.05.06)애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2021. 5. 7.
[아주경제] ‘중요한 안전과 소통’ 위해...뜻 모를 외래어 바꾸기 위한 노력들 - 2021.04.30 - 문체부·국어문화원연합회,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 진행 - 한글문화연대, ‘Kiss & Ride’ 표기 ‘환승정차구역’으로 다듬어 “블랙 아이스 조심하세요.” 말은 위험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뜻 모를 외래어는 이를 방해할 수 있다. “도로 살얼음 조심하세요”라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는 일은 안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사)국어문화원연합회 등은 누구나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말이나 낯선 외국어를 다듬고 쉬운 말을 널리 알리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권리와 의무, 기회와 행복을 좌우하는 공공언어에서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는 .. 2021. 4. 30.
[비욘드포스트] 한글문화연대, 안전불감증 용어 Kiss & Ride 없애 - 2021. 04. 27 한글문화연대는 철도역 근처 도로에 새겨진 뜻 모를 ‘Kiss & Ride’ 표기가 사라진다고 27일 밝혔다. ‘Kiss & Ride’란 기차 승객을 배웅하거나 마중하기 위해서 잠시 차를 세워둘 수 있는 구역이다. 헤어질 때 입을 맞추며 인사하는 영어권 문화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하는데,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199호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 지침’에서는 ‘배웅정차장’이라는 말과 함께 사용했고 국립국어원 제51차 말 다듬기 위원회(2018. 9. 12.)에서는 ‘환승정차구역’으로 다듬었다. (중략) 한글문화연대는 2021년 2월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Kiss & Ride’를 배웅정차장, 환승정차구역 등 우리말로 고치는 것을 감독해달라고 건의했다. 그 결과 2021년 3월 12일에.. 2021. 4. 27.
[뉴제주일보] A씨, B씨 대신 ㄱ씨, ㄴ씨…공문서 우리말 사용 눈길 - 2021.04.20 2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종전의 ‘A씨’, ‘B씨’ 대신 ‘ㄱ씨’, ‘ㄴ씨’가 표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알고 보니 제주도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는 데 앞장섰던 시민단체인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지난 12일 ‘A씨 등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달라’는 권고를 받은 후 이날부터 즉각 반영. (중략) 이에 제주도 공보관실은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공문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취지에 적극 동감해 20일부터 ㈔한글문화연대의 권고를 보도자료에 적용한데이어 같은 날 양 행정시와 직속기관에도 보도자료 작성 시 우리말을 최대한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출처 : 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160 본 기사는 뉴제주일보(2021.. 2021. 4. 27.
[위클리오늘] 한글문화연대, 우리말가꿈이 20기 활동 시작 - 2021. 04. 07.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이하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 20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까지 통과한 80명의 가꿈이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경쟁률은 약 3:1이었다. 3월 6일 비대면 오름마당을 마쳤고, 3월 13일에는 한글문화연대 모임공간 활짝에서 대표 선거를 치렀다. 대표로는 단체활동 기획 모둠장 이현정 가꿈이, 부대표로는 누리소통망 운영 부모둠장 정혜민 가꿈이가 선발됐다. (중략) 우서연 기자(wknews006@daum.net) * 이 글은 2020년 4월 7일 에서 다룬 기사입니다. 2021. 4. 8.
[중부일보]/[인터뷰]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대표 "배움 나누는 '동네 할아버지 교사'로 남고 싶다" (중략)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방송일을 하면서 역사 공부를 했다. 현재는 교수가 돼서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있다. 2000년에 ‘한글문화연대’라는 단체에 몸을 담았다. 현재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우리말을 알리고 바른 말 사용하기 운동을 하는 단체다. 1997년쯤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사회에서 영어가 가진 위상을 고려할 때 영어를 국가 차원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어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한글 대신 영어를 집중해서 배워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한글문화연대를 만들었다. 한글문화연대는 과거 정권에서 추진했던 영어몰입교육에도 반대했다. 모든 교육을 영어로 하자는 것인데, 당위성도 따져봐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한글날(1.. 2021. 1. 21.
[교육희망] 사립학교법 전문, '쉬운 우리말'로- 2020.07.23 사립학교법 전문, '쉬운 우리말'로 (중략)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는 “사립학교법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이 늦었지만 굉장히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건범 대표는 “사립학교를 세우고 운영하고 의무가 어떻게 되는지는 사립학교를 세우고 경영하는 사람들만이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니다.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누구든 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쉬운 우리 말로 바꾸면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법치주의의 바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중략) 출처: 본 기사는 교육희망에 김상정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http://news.eduhope.net/22492) 2020. 12. 30.
[한국일보]/[우리말 톺아보기] 'KISS&RIDE'가 뭐예요? - 2020.12.30 [우리말 톺아보기] 'KISS&RIDE'가 뭐예요? 세종대왕릉역 표지판 바뀌기 전. 한글문화연대 제공 도로에서 ‘KISS & RIDE’라는 표지를 본 적이 있는가?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려는 사람을 내려주거나 태우기 위해 잠시 차를 세우는 곳이라는데, 의미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를 공급자 중심의 표지가 대한민국의 도로 바닥을 점령했다. 표지판의 원래 기능이 무엇인지 겸연쩍고 부끄럽다. 초등학교 앞 노랑 삼각뿔 모양의 안전지대를 이르는 ‘옐로 카펫’도 그러하다. 전국 897곳(2019년 12월)에서 확인된 이 말은 아동 인권을 위해 애쓰는 기관에서 붙인 말이라지만 정작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를 돌아보지 않았다. 이런 말을 외면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알고 있는가? 우리말과 한글..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