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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올바른 높임말-가정에서2 #7가정에서2-올바른 높임말 동영상-한글문화연대 *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http://youtu.be/Ndf5qFCloEY 2013. 11. 8.
[영상]올바른 높임말-가정에서1 #6가정에서-올바른 높임말 동영상-한글문화연대 *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http://youtu.be/UFTZdF7S1SA 2013. 11. 8.
[영상]올바른 높임말-은행에서 #5은행에서-올바른 높임말 동영상-한글문화연대 *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이 상품은 굉장히 안정적이시고, 이자가 굉장히 높으십니다. http://youtu.be/7GbfO3JA5P4 2013. 11. 8.
한글 아리아리 449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9 2013년 11월 7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알림] (11/27)11월 알음알음 강좌 -중국의 꿈과 신조어 ■ 주제: 중국의 꿈과 신조어 ■ 강사: 변지원(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박사) ■ 때: 2013년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 곳: 공간 활짝(마포역 2번출구 또는 공덕역 1번출구) ■ 수강료: 1만 원(단, 한글문화연대 회원(정모람)과 학생은 공짜) ▲ 중국 역시 외래어(특히 영어)의 홍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한자로 표현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꿈(중국몽)"이란 말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과 외신들이 즐.. 2013. 11. 7.
용돈 좀 줘! [우리 나라 좋은 나라-8] 김영명 공동대표 어느 날 아내에게 용돈 좀 달라고 말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란다. 나는 월급을 모두 아내에게 바치고 쥐꼬리 용돈이나 얻어 쓰는 졸장부가 아니다. 그런 남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지만, 그들은 그런 형편에 따라 그런 것이라 이해하고 업신여기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다. 그저 내가 잘 난 척을 좀 하고 싶어서 졸장부 운운했음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말을 조금 빗나가게 하자. 뉴스에는 심심찮게 세계 각국의 여성 지위 순위가 발표된다. 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언제나 꼴찌 수준이다. 한국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세계에서 꼴찌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남자들이여, 아니 여자들도 들어라, 정말로 한국 여자들의 지위가 세계에서 꼴찌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 2013. 11. 7.
우리말 날짜 헤아리기 [아, 그 말이 그렇구나-15] 성기지 운영위원 우리는 흔히 ‘금요일’을 ‘금요일날’로 말하거나 ‘8일’을 ‘8일날’로, ‘30일’을 ‘30일날’로 말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그저 ‘금요일’이나 ‘30일’이라 하면 되는 것을 왜 ‘금요일날’, ‘30일날’로 말하는 버릇을 갖게 되었을까? 이는 우리의 전통적인 날짜 가리킴말에서 옮아 온 것이다. 비록 한자말 ‘일일, 이일, 삼일, …’에 밀려나긴 했지만, 우리 선조들은 ‘초하루, 초이틀, 초사흘, …’이라 말했다. 이를 달리, ‘초하룻날, 초이튿날, 초사흗날, …’이라 말하기도 했는데, 바로 이 때문에 ‘일일, 이일, 삼일’이라 말할 때에도 ‘일일날, 이일날, 삼일날’로 잘못 말하게 된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는 날짜를 상대적으로 가리킬 때에는 ‘오늘, 내.. 2013. 11. 6.
[알림]11월 알음알음 강좌-중국의 꿈과 신조어 · 중국 역시 외래어(특히 영어)의 홍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 한자로 표현해야 하는 한계 때문에 나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꿈(중국몽)"이란 말은 중국의 시진핑 중국 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과 외신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표현으로, 중국의 미래 정책을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대표적인 단어이기도 합니다. · 외부적으로는 외래어의 홍수가, 내부적으로는 자국어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이, 한편 중국 젊은이들에게는 이 둘 사이에서의 고민이! · 이 사이에서 중국 당국은 신조어들을 어떤 식으로 처리하려 하는지 11월 알음알음 강좌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1월 한글문화연대 알음알음 강좌-중국의 꿈과 신조어 * 강좌 장소 찾아오는 길 2013. 11. 6.
한글 아리아리 448 한글문화연대 소식지 448 2013년 10월 31일 발행인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 한글문화연대 바로가기 ◆ [올바른 높임말] 사람을 제대로 높일 때 나도 존중받습니다. ■ 일터에서 1.사장님실 직장 상사는 ‘웃어른’이 아니라 ‘윗사람’이다. 회사에는 직급으로 볼 때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존재한다. 가끔 윗사람을 높이려는 충정에서 사장님의 방을 ‘사장님실’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존대법에 어긋난 말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내는 ‘-님’은 ‘홍길동님’, ‘사장님’처럼 이름이나 직함 뒤에 붙어서 상대를 존대하는 말이다. 그런데 ‘사장님실’이라고 하면 사장님의 방을 가리키는 말에 불필요하게 ‘님’을 붙인 경우로 올바른 존대법이라고 할 수 없다. 이때에는 직함 뒤에 곧바로 ‘-실’을 붙여 ‘.. 2013. 10. 31.
나는 일요일에 분당에 간다. [우리 나라 좋은 나라-7] 김영명 공동대표 나는 일요일에 분당에 간다. 그곳에 어머니가 계신다. 요양원이다. 어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신 지는 2년이 넘어 3년이 되어 간다. 어느 날 부모님과 가장 가까이 살면서 자주 챙겨주던 여동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넘어져서 못 일어나셔서 병원으로 옮겼어.” 그때 이후 어머니는 집으로 못 돌아가셨다. 한 해쯤 지나서 그 집은 팔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그 전부터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하시기 시작했다. 내가 가면 옛날 사진들을 꺼내어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고, 옷을 몸에 맞춘다고 기장을 잘라 못 입게 만들고, 베란다에서 키우던 동백꽃 꽃잎을 하나하나 따내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이상한 짓을 한다고 어머니를 나무라기만 하셨고, 자식들도 별다른.. 201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