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1443 [공문] K&R이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경기도 광주시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경기광주역 2번 출구에 있는 ‘K&R’이라는 노면 표시를 우리말로 바꿔 써 주십시오. 2020년 7월, 한글문화연대에서 이끄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에서 건의하여 경기광주역의 ‘K&R’이라는 외국어 노면 표기를 ‘환승정차구역’이라는 우리말 노면 표기로 개선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8월, 경기광주역에 방문하여 확인해보니 다시 ‘K&R’이라는 외국어 노면 표기가 쓰여 있었습니다. 4. 한글문화연대에서는 2021년 2월 국.. 2021. 9. 6.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밀양소방서 1.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관련근거 가.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M00009-142447('21. 8. 3.)호「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 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나. 소방행정과-10634('21. 8. 3.)호「민원 접수에 따른 청사 입구 슬로건 교체 계획」 다. 소방행정과-11161('21. 8. 13.)호「민원 접수에 따른 청사 입구 슬로건 교체 건의」 3. 상기 호와 관련, 민원 접수에 따른 조치사항을 아래와 같이 통보합니다. 가. 교체일자 : '21. 8. 21.(토) 나. 교체대상 : 3개소(하남·삼랑진·무안119안전센터) 다. 교체방법 : 기존 슬로건 제거(119의 약속 Safe Korea) → 신규 슬로건 설치(소방청 슬로건) 라. 세부내용 : 붙임.. 2021. 9. 1.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 밀양소방서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밀양소방서 삼랑진119안전센터와 하남119안전센터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심을 더합니다.’라.. 2021. 9. 1. [공문]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 4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2021. 8.2~8.31) 한글문화연대는 쉬운우리말을쓰자! 누리집의 게시판을 통해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제보받은 108개의 단어에 대하여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47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1. 가야 왕도 김해시의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 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돕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국민에게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 운 우리말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귀 기관에서 쓴 말을 제보 받았음을 알려드리니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 2021. 9. 1. [경남도민일보] 우리말 바로 쓰기 - 2021.08.25 (중략) 그래서 한글문화연대의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plainkorean.kr)을 애용하고 있다. 누리집은 어려운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서 알려준다. 예를 들면 최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자주 쓰이는 '부스터 샷' 단어를 넣어 검색하면 '추가 접종'이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랜드마크를 검색하면 마루지, 상징물, 상징 건물, 대표 건물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고 나온다. 또 주기적으로 외국어·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꿔 소개하고 있다. 비치코밍→해변 정화, 홈코노미→ 재택 경제활동, 백브리핑→ 덧보고 등이 그 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바꿔주세요' 난에서는 더 알맞은 우리말 제안도 받고 있다.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공공기관·기업 등도 이 누리집을 참고하면 좋겠다. 공문서를 알기 쉬운 용어·문장으.. 2021. 8. 25. [이데일리] [우리말, 생활속으로]⑦섬네일 대신 '맛보기 그림'은 어때요? - 2021.08.24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우리말로 순화할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젠트리피케이션’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내에서 첨예한 시각차를 보인 외국어였다. 이 단어는 낙후된 지역이 개발돼 고급 주택 등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기존에 거주하던 저소득층 주민들이 치솟은 주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쫓겨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쓰인다. 부정적 의미가 담겨 국립국어원이 만든 대체어는 ‘둥지 내몰림’이다. 하지만 한 학생이 이 단어를 ‘낙후지역 활성화’로 순화하자는 의견을 개진했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 삶의 질 개선에 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학생기자단의 의견은 갈렸다. 재개발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 반면.. 2021. 8. 25. [동아사이언스] [전문용어 시대의 우리말](상)어려운 말 고집하는 전문가들 - 2021.08.23 자문위원들은 이런 혼란스러운 용어 사용이 분야와 집단 간 장벽을 높인다고 입을 모았다.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지 않고 쓰는 집단들의 경우 대부분 내부 구성원만 소통이 가능할 뿐 외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집단 간 이해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게 자리에 모인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문제는 엘리트 집단인 과학자 사회와 대중과의 소통 부족이다.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 부족은 결국 과학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 형성에 장애로 이어지고 결국 과학자 사회가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과학자 집단 간의 이해 부족도 학제간 연구나 융합 연구를 더디게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날 전문가들은 해외에서도 통용되지 않는 '갈라파고스식' 용어사용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 2021. 8. 25. [공문/답변]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헌신하는 귀 법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제천소방서는 우리말 구호 사용에 있어 2020년 상반기에 소방공무원이 상주하여 출동지령을 받아 24시간 출동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청사에 대하여 한글 구호로 교체 하였으나, 직원이 상주하지 아니한 의용소방대 청사에 대해서는 간과한 부분이 있었기에 현지조사 후 외국어 문구를 해당 대상처에 방문하여 제거 조치하였습니다. 3. 추후 문구 적용시 예산사정 고려 및 차고셔터 교체시기와 맞추어 우리말로 된 문구를 인용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1. 소방청 우리말 문구 관련 결과보고 증빙자료 1부 2. 대상처별 외국어문구 제거 증빙자료 1부. 끝. 2021. 8. 24. [공문] Safe Korea라는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십시오. 1.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늘 힘쓰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저희 단체 역시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제천소방서 송학 119지역대, 수산119지역대, 한수 전담의용소방대에 쓰여 있는 Safe Korea라는 구호를 우리말 구호로 바꿔 써 주십시오. 한글문화연대에서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Safe Korea 구호에 대해 2021년 4월 9일 소방청에 문의하였으며, 소방청에서는 “119의 약속 Safe Korea라는 외국어 구호 대신 ‘국민 중심의 안전가치에 일상의 안.. 2021. 8. 24.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61 다음